글로벌 프로당구 PBA가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과 함께 다문화 체험에 나섰다.(사)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4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막한 프로당구 2023-24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을 기념해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안산시 원곡동에서 특별한 포토콜을 진행했다.이번 포토콜에는 '개막전 챔피언' 김민아(NH농협카드)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베트남 강호 삼총사' 응우옌꾸억응우옌(하나카드), 응우옌득안찌엔(하이원리조트), 응오딘나이(SK렌터카), 그리고
'3쿠션 레전드'들이 합류한 프로당구(PBA) 투어의 열기가 2차 투어에서도 한껏 치솟고 있다.지난 개막전에서 '데뷔전 우승'을 기록한 세미 사이그너(휴온스)와 새 얼굴인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 무랏 나시 초클루(하나카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의 합류로 새 단장한 PBA는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4일 밤 사이그너 대 이충복(하이원리조트), 산체스 대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의 빅매치가 벌어지면서 시작부터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2차 투어에서도 가장 핫한 선수는 바로 사이그너다. 1차 투어
프로당구(PBA) 무대에 도전한 '3쿠션 레전드' 세미 사이그너(휴온스)와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의 운명이 또 한 번 엇갈렸다.데뷔전을 화려하게 우승으로 장식했던 사이그너는 이번 2차 투어 첫 경기를 승리한 반면, 산체스는 이번에도 1회전에서 탈락하며 부진을 이어갔다.사이그너와 일전을 기대했던 이충복(하이원리조트)도 다시 첫판에 패배를 당하며 산체스와 운명을 같이했다.4일 밤 11시에 시작된 프로당구 23-24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사이그너는 이충복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세트스코어
치솟던 베트남의 위세가 '킹스맨' 김재근(크라운해태)과 '뽀빠이' 이홍기에게 잡혔다.128강전 첫날 베트남 선수 4명과 한국 선수의 대결은 2승 2패로 마무리됐다.김재근은 4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 프로당구(PBA) 23-24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베트남의 강호 응우옌득안찌엔(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큰 기대를 받으며 이번 시즌 프로에 데뷔한 응우옌득안찌엔은 지난 개막전에서 승부치기에서 패해 아깝게 탈락했다.2차 투어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프로에서 잔뼈가 굵은 김재근을
프로당구 23-24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늘(4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개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실크로드시앤티 정원배 대표, (사)프로당구협회 김영수 총재,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환영사를 전한 이민근 시장은 "이번 대회에 안산시 출신 선수가 총 다섯 명이다. 강성호, 박기호, 선지훈, 최명진, 이태호 선수에게 큰 박수 부탁드린다"고 지역 출신 선수들을 특별히 챙겼다.또한, 실크로드시앤티의 정원배 대표는 축사
'별들의 전쟁' 프로당구(PBA) 2차 투어가 4일 개막한다. 과연 누가 23-24시즌 두 번째 왕좌에 앉을 것인지 주목된다.지난 2일 시작된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이틀간 여자부 LPBA 예선 1, 2라운드와 64강전까지 진행돼 32강이 선발됐다.4일부터 128강 경쟁에 돌입하는 남자부 PBA는 오후 1시 30분과 4시, 8시 30분, 11시 등 총 4개 턴이 진행된다.이날 경기에는 '개막전 챔피언' 세미 사이그너(휴온스)와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 '벨기에 최강자' 에디 레펜스(SK렌터
프로당구(PBA) 2차 투어 첫판부터 빅매치가 예고됐다. 오는 2일 시작되는 '실크로드&안산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프로당구 최강자들이 맞붙는 대진표가 발표됐다.개막전 챔피언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이충복(하이원리조트)과 맞붙고,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는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대결한다.또한, 최성원(휴온스)도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과 승부를 벌이며, 무랏 나시 초클루(하나카드)-김임권(웰컴저축은행), 김재근(크라운해태)-응우옌득안찌엔(하이원리조트), 정경섭-즈엉아인부(에
"당구 팬들 PBA 2차 투어 열리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으로~"오는 7월 2일 안산에서 열리는 프로당구(PBA)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PBA는 29일 2차 투어 관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2차 투어는 개막식, 준결승전, 결승전을 포함한 전 경기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지난 1차 투어 개막전의 경우 경주시에서 개최됐기 때문에 많은 당구 팬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해 아쉬위했다.그러나 이번 2차 투어는 안산시에서 열리는 관계로 PBA 투어 관람을 위해
'사이그너, 최성원, 팔라존' 그리고 '김봉철, 김세연, 장가연, 전애린'.역대급 라인업을 꾸린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과연 제2의 꼴찌 탈출 신화를 성공할 수 있을까.휴온스는 프로당구(PBA) 팀리그 22-23시즌 정규리그에서 15승 27패(승률 0.357)로 부진하며 최하위 8위에 머문 팀이다.환골탈태가 절실했던 휴온스는 앞선 드래프트에서 기존 선수 3명을 방출하고 '튀르키예 레전드' 세미 사이그너와 '3쿠션 세계챔피언' 출신 최성원 등 2명의 대어를 낚았다.'스페인 강호' 하비에르 팔라존과 '국내 강자' 김봉철, 'LPBA
프로당구 PBA가 3부 챌린지투어에 100명의 신규 선수를 선발했다.(사)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대전광역시 강상구당구클럽에서 ‘2023년 PBA 트라이아웃’을 통해 3부 투어 신규 선수를 선발했다”고 27일 오전 밝혔다.PBA 트라이아웃은 챌린지투어(3부) 선수 선발전으로 1~2부 선수들이 1부 승격과 잔류를 위해 겨루는 ‘큐스쿨(Q-School)'이나 '1부 우선등록 제도'와는 달리 프로당구 선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하지만 프로 당구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설을 남긴 전설의 우승 소감 중 유독 가슴에 와닿은 말이 있다. 프로당구(PBA) 데뷔와 동시에 우승을 하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긴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미래 세대를 위해, 나의 '레거시'를 남기기 위해 이곳(PBA)에 왔다"우리 나이로 환갑이 다 된 그가 편안한 생활을 뒤로 하고, 한국이라는 먼 나라에 와서 젊은 선수와 경쟁을 하는 길을 선택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우리는 사이그너의 이 말에서 "프로는 돈"이 아닌 '레거시(유산)'라는 가치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혹자는 돈이 전부는 아니
프로당구 2023-24시즌 두 번째 투어가 열흘 뒤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당구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챔피언십’을 내달 2일부터 경기도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체육관에서 9일간 개최한다. 또 실크로드시앤티(대표 박혁호, 정원배)가 공동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앞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와 프로당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힌
"다음 인터뷰 때는 한국어 반, 영어 반으로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하하"프로당구(PBA) 투어 개막전에서 또 하나의 전설을 남긴 세미 사이그너(휴온스). 그는 경기장 안에서는 레전드의 위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항상 유쾌하고 '나이스' 한 선수다.이번 개막전 결승이 끝나고 인터뷰룸에 들어온 사이그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유쾌한 멘트로 기자들의 질문에 응대했다.과거 한국에 왔을 때 사이그너는 예술구 시범을 보이면서 득점을 하면 "그르치"라는 한국말로 관중을 웃기기도 했는데, 이날 우승 후에는 사이그너의 한국
이상대가 지난 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오르며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비록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쳐 우승 트로피는 손에 넣지 못했지만, '상대리'라는 별명을 얻은 이상대는 당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개막전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결승까지 오를 거라는 기대조차 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결승에 올라서 너무 기뻤다. 하지만 결승전 경기를 너무 그르쳐서 정말 아쉽다. 그래도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첫 단추를 잘
뜨겁고 화려했던 프로당구(PBA) 무대가 '사이그너 매직'으로 더 화려하게 빛났다.'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58·휴온스)가 PBA 데뷔 무대에서 프로 톱랭커들을 누르고 사상 최초로 '데뷔전 우승' 기록을 세웠다. 사이그너는 19일 밤 10시에 시작된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의 이상대(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결승전을 포함해 이번 개막전 모든 라운드는 사이그너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사이그너는 지난 14일 밤 11시, PBA 무대에 역사적인 첫걸음을
3시간 넘게 벌어진 치열한 승부에서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결국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오늘(19일) 열린 프로당구(PBA) 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사이그너가 한국의 박인수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이번 23-24시즌에 처음 프로당구에 출전한 사이그너는 화려한 데뷔 무대를 치르며 결승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됐다.모처럼 준결승까지 올라와 세계 톱랭커 사이그너를 상대로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인 박인수에게는 못내 아쉬운 승부였다.1세트와 2세트에서 박인수는 사이그너를 못지않은
'상대리' 이상대(웰컴저축은행)가 '상과장'으로의 진급을 바로 눈앞에 뒀다.지난 시즌 2차 대회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고 준우승까지 달성했던 이상대가 이번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신정주(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하고 두 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9일(오늘)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신정주와 맞붙은 이상대는 1세트 2이닝에 6득점으로 하이런을 치고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차지했
'튀르키예의 3쿠션 마술사'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완벽한 플레이로 프로당구 데뷔전 우승 사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사이그너는 오늘(18일)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PBA 전통 강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블루원리조트)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사이그너는 1세트부터 하이런 13점의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1이닝과 2이닝 1득점씩을 올린 사이그너는 3이닝에 남은 13점을 클리어하며 15:2로 단숨에 1세트를 획득했다. (세트스코어 1-0)2세트에 들어 사파타는 사이그너의 흐름을 끊고 분위기를
영원한 승자는 없었다.박인수가 오늘(18일)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를 꺾고 프로당구 PBA 투어 첫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하이런 9점을 앞세워 1세트를 5이닝 만에 1:15로 차지할 정도로 조재호의 컨디션도 좋았지만,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 박인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재호의 원맨쇼에 1세트를 허무하게 놓친 박인수는 2세트 2이닝과 3이닝에 연달아 5득점씩을 획득하며 5이닝 만에 15:10으로 2세트를 차지했다. (세트스코어 1-1)3세트에 들어 조재호는 1세트에
'퍼펙트맨' 이상대(42·웰컴저축은행)가 프로당구(PBA) 투어 개막전 준결승에 올라 신정주(28·하나카드)와 '토종 맞대결'을 벌인다.이상대는 18일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스페인의 하비에르 팔라존(35·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이번 개막전에서 이상대는 퍼펙트큐를 한 차례 달성한 것은 물론, 모든 경기에서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28강에서 이창렬을 세트스코어 3-0을 꺾으면서 개막전을 시작해 64강에서는 한지승을 3-0으로 꺾었다. 그리고 32강에서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