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욱이 누구야?"동호인 안광욱(월드풀라이프)이 쟁쟁한 포켓볼 전문선수를 꺾고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 준결승에 올랐다.지난 3일 열린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 예선 첫날 동호인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안광욱은 오늘(17일) 서울 방배동 재클린당구클럽에서 열린 본선 8강전에서 8-2로 황화(월드풀라이프)를 제압하고 가뿐하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안광욱은 예선 두 번째 라운드에서 장문석(전남)을 8-2로 꺾은 후 유승우(대전) 마저 8-4로 물리치고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 올랐다.예선 마지막 상대인
'우승상금 500만원'을 건 첫 포켓9볼 한국 오픈이 오늘(17일)부터 본선 대회를 열고 첫 우승의 주인공을 가린다.(사)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지난해 'KBF 디비전 리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을 새해 첫 대회로 개최했다.앞서 열린 예선전을 통해 고태영(경북체육회), 이대규(인천시체육회), 안광욱(월드풀라이프), 김수웅(서울시청), 하민욱(부산시체육회), 황화(월드풀라이프), 이종민(경남), 황금철(월드풀라이프) 등이 남자부 본선에, 서서아(전남), 이지영(김포시체육회), 한소예(충남)
최근 프로당구 LPBA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슬럼프를 극복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자신의 SNS에 지난 1월 열린 'ONE DGB'S Night' 행사에 참가한 사진을 올리며 현재의 심정을 전했다.해당 행사는 지난 1월 27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DGB BANK PLC의 행사로, 홍보대사인 스롱 피아비는 이날 VIP 자격으로 초대받아 행사에 참여했다.앞서 지난해 10월 스롱은 DGB BANK PLC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홍보대사로
'2024 아시아스누커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아시아스포츠당구연맹(ACBS)이 주최하고 카타르빌리어드스누커연맹(QBSF)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서 대한당구연맹의 현 스누커 국내 랭킹 1위의 박용준(전남)과 3위 황용(서울시청)이 출전한다.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8000달러(한화 약 1,066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면 준우승에게는 4000달러(약 533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지난 2023년 대회에는 이대규(인천시체육회)가 한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2022년 3월에 열린 제3
새로운 PBA 챔피언으로 탄생했다. 바로 서른두 살의 조건휘(SK렌터카)다.조건휘는 신정주(하나카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블루원리조트)의 뒤를 이어 또 한 명의 90년대생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날 29살의 임성균(하이원리조트)과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은 조건휘는 1세트를 15:5(6이닝)로 따냈으나 2, 3세트를 임성균에게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3세트 1이닝에 7점의 장타를 성공시킨 조건휘는 2이닝 5득점, 3이닝 3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이 첫 프로당구 우승 트로피를 바로 눈앞에서 놓쳤다.1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건휘(SK렌터카)와 맞붙은 임성균은 세트스코어 3-3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임성균은 9:2로 앞서며 우승까지 2점만 남겨뒀으나 조건휘에게 하이런 9점을 허락하며 우승에 놓치고 말았다.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결승까지 올라온 임성균은 준우승에 만족하며 이번 투어를 마쳤다.결승전이 끝난 후 임성균은 "사실 내가 이긴 경기인 줄 알았다"며 "건휘 형이 9
1992년생 조건휘(SK렌터카)와 1996년생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이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결승에서 맞붙는다.조건휘는 오늘(1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박기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세트에서 10이닝 만에 박기호가 10:15로 승리하며 한 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조건휘는 6이닝 만에 2세트를 15:6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3세트 역시 박기호가 8:15(8이닝)로 승리했으나 조건휘는 4세트를 15:13(7이닝)으로 차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대결 끝에 임성균이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결승에 진출했다.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의 패기가 김병호(하나카드)의 노련함을 꺾었다.오늘(12일) 오전 11시 30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에서 임성균이 김병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결승에 올라 첫 우승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임성균과 김병호는 1세트부터 4세트까지 번갈아 가며 세트를 차지해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5세트와 6세트를 임성균이 연달아 차지하며 4-2로 승리했다.특히 3세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웰뱅 여왕' 임정숙을 꺾고 새로운 웰뱅 타이틀의 주인이 됐다. 특히 스롱은 LPBA 통산 7승을 달성하며 'LPBA 최다 우승자' 타이틀까지 손에 넣었다.이번 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가짜 매니저' 사건으로 한바탕 소동을 겪은 스롱은 이후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64강에서 두 차례나 탈락하는 수모를 겪고 7개월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스롱은 결승전을 앞두고 "캄보디아의 가족들을 위해서, 그리고 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위해서 꼭 우승
'웰뱅 여왕' 임정숙(크라우해태)이 바로 눈앞에서 5번째 '웰뱅 타이틀'을 놓쳤다.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연패이자 '웰뱅 챔피언십' 5승, LPBA 통산 6승에 도전했던 임정숙은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으나 이후 네 세트를 연달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에게 빼앗기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전날 준결승전부터 '수면 부족'으로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임정숙은 결승전에서도 컨디션 관리에 실패하며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패인을 되짚었다.특히 4세트 10:10에서 마지막
새로운 웰뱅 챔피언이 탄생했다.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가 프로당구 8차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BA 통산 7승을 거두고 다승왕에 올랐다.스롱은 이번 시즌 2차 투어에 이어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오늘(1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은 세트스코어 4-2로 '디펜딩 챔피언' 임정숙(크라운해태)을 꺾고 첫 웰뱅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세트는 무려 19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임정숙이 9:11로 승리하며 '웰뱅 여왕'의 저
1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이 열렸다.'웰뱅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은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5번째 웰뱅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으며,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는 김경자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고 이번 시즌 두 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사진은 김보미가 경기 후 임정숙의 결승 진출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4.02.10
1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이 열렸다.'웰뱅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은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5번째 웰뱅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으며,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는 김경자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고 이번 시즌 두 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사진은 김보미를 꺾은 임정숙이 경기 후 응원 온 아들의 손을 잡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4.02.10
'웰뱅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이 대회 3연패이자 5번째 웰뱅 트로피 사수에 나선다. 상대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다.임정숙과 스롱 피아비는 10일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컵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각각 김보미(NH농협카드)와 김경자를 꺾었다.1, 2세트를 모두 11:6(13이낭, 10이닝)으로 차지한 임정숙은 세 번째 세트를 김보미에게 6:11(13이닝)로 빼앗겼으나 4번째 세트를 11:6(12이닝)으로 차지하며 다섯 번째 웰뱅 챔피언십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한편, 같은 시간 스롱
이번 대회 첫 퍼펙트큐가 터졌다.권혁민이 박주선과의 16강전 2세트에 하이런 15점을 기록하며 퍼펙큐를 달성했다.오늘(1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권혁민이 박주선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고, 그 과정에서 퍼펙트큐까지 달성하며 'TS퍼펙트큐'의 상금 1000만원까지 손에 넣었다.특히 권혁민은 마의 16강 벽을 넘고 처음으로 프로당구 투어 8강에 진출하며 자신의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첫 세트에서는 박주선이 14:15(9이닝) 1점 차로 권혁민을 꺾
임정숙(크라운해태)이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웰뱅 챔피언십의 5번째 트로피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임정숙은 지난 네 시즌 동안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 2020-21 단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든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프로당구 출범 원년 두 번의 '웰뱅 챔피언십'을 포함해 총 4번의 '웰뱅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 '웰뱅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오늘(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64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8일 오후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조재호는 세트스코어 1-3으로 김병섭에게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7차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조재호는 시즌 막판에 남은 두 차례 투어에서 활약이 기대됐으나, 64강에서 김병섭에게 막혀 투어를 마감했다.조재호는 1세트에 13이닝 동안 김병섭이 5득점에 그치는 사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13이닝 만에 15:5로 승리하
8강까지 단 12이닝밖에 필요하지 않았다. 바로 김경자의 이야기다.김경자가 프로당구 LPBA 투어 16강전에서 단 12이닝 만에 두 세트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LPBA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경자가 황다연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1세트를 4이닝 만에 11:3으로 이긴 김경자는 2세트도 8이닝 만에 11:2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애버리지는 1.833.특히 1세트 1이닝을 범타로 물
헐크가 돌아왔다. 강동궁(SK렌터카)이 64강에서 강승용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가장 먼저 32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오늘(8일) 열린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64강전 첫 경기에서 강동궁이 강승용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완승을 거뒀다.매 세트 8점 이상의 장타를 만들어낸 강동궁은 '헐크'처럼 강승용을 밀어붙였다. 1세트 6이닝에 8점을 친 강동궁은 9이닝에 3점을 보태며 15:11로 첫 세트를 손에 넣었다.2세트에서도 2-8-3-2점을 연달아 치며 강승용을 몰아붙인 강동궁은 15
김태관(크라운해태)이 승부치기에서 비롤 위마즈(튀르키예, 웰컴저축은행)에게 1점 차 패배를 당했다.오늘(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64강에서 김태관은 위마즈와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한 싸움을 벌였으나 승부치기에서 3점을 치고 4점을 친 위마즈에게 패했다.위마즈는 128강에 이어 64강에서도 승부치기로 벼랑 끝에서 생존했다.김태관과 위마즈 둘 다 5점 이상의 장타는 없었지만, 꾸준히 점수를 모으며 착실히 승부를 이어갔다.1세트는 6이닝 3득점, 7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