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서바이벌 당구' 국내 최강자로 이름을 날렸던 김형곤이 프로당구 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 예선전을 무난하게 통과했다.김형곤은 4일 오후 서바이벌 방식으로 치러진 파나소닉 오픈 예선 64강전에서 누적 127점(평균 1.526)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9.06.0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선수 출신 백창용 해설위원이 프로당구 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 SBS 스포츠채널 생중계를 맡았다.사진은 4일 64강전 생중계 해설하는 백창용 해설위원. 사진=김민영 기자_2019.06.0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 64강 경기가 MBC 지상파 채널에 생중계되었다.MBC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지상파 채널 11번을 통해 파나소닉 오픈 64강전 프레데릭 쿠드롱 vs 박인수 vs 박광열 vs 홍문기의 경기를 생중계했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9.06.0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한국의 김영섭이 64강전에서 누적 261점의 최고득점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하이런 20점을 포함 평균 3.050의 놀라운 성적으로 서바이벌 방식으로 벌어진 예선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김영섭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 64강전에서 한국의 배준석, 김병호, 김시형 등과 대결해 20이닝 동안 112점을 쓸어 담으며 독주를 펼쳤다.2위 배준석과의 점수 차는 무려 160점. 김영섭은 같은 시각 경기를 벌인 '3쿠션 사대천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3쿠션 세계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등 세계 최강의 선수들을 뛰어넘는 대활약을 펼쳤다.전날 열린 128강 경기에서 22이닝 동안 누적 1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터키의 비롤 위마즈가 프로당구 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 64강전에서 한국의 황형범과 홍진표, 서성원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32강에 올라갔다.위마즈는 4일 오후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64강 경기에서 누적 185점(2.238)을 기록하며 여유있게 조 1위를 차지했다.2위는 한국의 서성원(누적 150점)이 올랐고, 3위 황형범(90점)과 4위 홍진표(77점)는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6.0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터키의 '3쿠션 당구월드컵 챔피언' 아드난 윅셀이 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 32강에 진출했다.윅셀은 4일 열린 64강전에서 누적 156점(평균 1.571)으로 1위 고상운에게 6점 뒤져 2위에 올랐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6.0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 64강전에 출전한 한국의 서성원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서성원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64강전에서 강호 황형범과 홍진표를 따돌리고 조 2위에 올랐다.64강전에서 서성원은 하이런 14점을 올리며 누적 150점(1.619)을 기록했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6.0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챔피언에 올랐던 조건휘가 PBA 투어 첫 대회 '파나소닉 오픈' 32강에 진출했다.조건휘는 4일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 64강전에서 누적 192점(평균 1.714)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다.앞서 3일 열린 128강 경기에서 조건휘는 평균 2.091의 득점력으로 누적점수 163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64강에 올라갔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6.0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한국의 구자복이 프로당구 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 64강전에서 누적 177점으로 조 1위에 올라 32강에 진출했다.구자복은 4일 오후 열린 64강 경기에서 연속 13득점과 6득점을 올리며 평균 2.040의 높은 득점력으로 2위 한지승을 5점 차로 따돌리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6.0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한국의 김재근이 프로당구 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 예선 64강전을 통과하고 32강에 진출했다.김재근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 64강전에서 누적 204점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다.4인 1조로 경기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 64강전에서 김재근은 미국을 대표하는 3쿠션 선수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와 한국의 박한기, 이덕술 등과 대결했다.김재근은 전날 열린 128강전에서 누적 123점으로 조 1위에 올라 64강전 을 123점으로 출발했다.같은 조에서는 피에드라부에나가 앞선 128강전에서 누적 173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로 64강전을 시작했다.64강전에서 김재근은 조 2위로 경기를 시작해 '하이런 13점'과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 국내 4위)가 여자 3쿠션 전국당구대회 3회 연속 결승 진출 쾌거를 달성했다.김민아는 1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전문선수 여자부 3쿠션 개인전 준결승에서 신예 장가연(경북 오상중3)에게 29이닝 만에 25:12로 승리하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결승에서는 임경진(서울)에게 18이닝 만에 16:25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그러나 김민아는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3회 연속 결승행 쾌거를 달성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지난해 12월 열린 영월동강배 준결승에서 김보미(김치빌리아드)를 32이닝 만에 25:23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갔고, 올해 4월 인제오미자배 대회에서 다시 결승에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3쿠션 샛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31일 열린 2019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복식전에서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조명우는 지난 4월 열린 인제오미자배에서도 여자 3쿠션 선수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와 출전해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회 연속 전국대회 스카치 복식경기 우승을 기록했다.사진은 조명우의 부친 조지언(사진 가운데) 씨가 시상식에서 아들의 우승을 축하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김주석 기자_2019.05.31.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최강의 스카치팀' 서울46의 조재호(서울시청)와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에서 3쿠션 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31일 열린 결승에서 서울46팀은 강원67(최재동·윤성하)팀을 14이닝 만에 30:9로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은 결승에서 승리한 조재호와 조명우가 손을 마주치며 기뻐하는 모습. 사진=김주석 기자_2019.05.31.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와 4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한 팀으로 출전한 서울46팀이 국토정중앙배 3쿠션 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31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복식 결승전에서 서울46팀은 강원67(최재동·윤성하)팀을 14이닝 만에 30:9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조명우는 지난 4월 열린 인제오미자배에서 여자 3쿠션 선수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와 호흡을 맞춰 우승한 데 이어 두 대회 연속 스카치 복식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스카치 복식전은 두 선수가 번갈아 가며 타석에 들어서는 경기 방식으로, 팀원 간의 호흡이 승패를 좌우한다.결승에서 조재호와 조명우는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2019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포켓 10볼 전문선수 개인전 우승은 남자부 장문석(전남)과 여자부 김가영(인천체육회)이 차지했다.장문석은 이번 대회에서 9볼 혼성복식전에서 우승하며 포켓볼 종목 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김가영은 지난해에 이어 국토정중앙배 2연패를 달성했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5.31.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남자 포켓볼 국내랭킹 6위 장문석(전남)이 '2019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포켓볼 종목 2관왕을 차지했다.장문석은 31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국내랭킹 1위 유승우(대전)와 풀세트 접전 끝에 9-8로 승리하고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장문석은 김찬도(전남)와 호흡을 맞춰 포켓 9볼 혼성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8강에서 국내랭킹 2위 정영화(서울시청)를 9-2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장문석은 경남의 이종민(국내 38위)에게 9-4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 장문석은 1세트부터 내리 4연승을 거두며 기선을 잡았지만, 끈질기게 따라붙은 유승우에게 경기 중반 6-4까지 추격당했다.다시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포켓볼 여제' 김가영(인천체육회, 국내 1위)이 국토정중앙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김가영은 31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청춘체육관에서 열리 '2019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전문선수 여자 포켓 10볼 결승전에서 새내기 김보건(경북, 국내 27위)을 8-3으로 꺾고 우승했다.지난해 국토정중앙배에서 10볼 여자 개인전과 9볼 복식전을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던 김가영은 이번 대회 10볼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에서 김가영은 3세트까지 연승 행진을 벌이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슈퍼맨' 조재호(서울시청, 국내 1위)가 끝내기 9점포를 앞세워 2019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조재호는 31일 오후에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전문선수 3쿠션 남자부 8강전에서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 김준태(경북)와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다가 20이닝에서 터진 하이런 9점에 힘입어 40:30으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6이닝까지 7:12로 끌려가던 조재호는 7이닝에서 첫 번째 연속 9득점에 성공하며 16:1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그러나 경기 중반까지 김준태의 파이팅에 밀려 21:24(13이닝)로 다시 역전당하며 고전했다.조재호의 저력은 후반에 빛났다.16이닝 2득점을 시작으로 17이닝부터 1-2-2점을 올려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한국 스누커를 대표해 '꿈의 무대' 월드스누커(World Snooker)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스누커 대들보' 이대규(24, 인천체육회)가 2차 선발전도 아쉽게 64강에서 탈락했다.지난 28일 잉글랜드 위건에서 열린 '2019 월드스누커 Q스쿨' 2차 선발전 64강에 출전한 이대규는 아일랜드의 앤드루 도허티(23)에게 프레임스코어 2-4로 안타깝게 패했다.경기 중반 도허티의 날카로운 경기 운영에 밀려 2프레임부터 4프레임까지 내리 3연패를 당한 것이 아쉬웠다.이대규는 1프레임을 60:49로 승리하며 1-0의 좋은 출발을 보였다.그러나 2프레임을 26:69로 내주고 연달아 3프레임과 4프레임을 44:61, 49:62로 아깝게 패해 1-3으로 끌려갔다.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선수협의회(회장 임정완)가 프로와 전문선수를 모두 회원으로 받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PBA 프로당구협회에 등록한 '프로선수'와 KBF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의 '전문선수' 구분 없이 선수협 회원으로 받겠다는 것.지난 27일 선수협은 사무처와 6개 위원회로 구성된 새로운 조직도를 발표하며, 이같은 회원가입 방안을 공지했다.이것은 선수협이 얼마 전 PBA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회원가입을 받아 'KBF 선수 배제' 논란이 있었던 해프닝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선수협은 입장문에서 "PBA 트라이아웃에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선수협에 가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하며 "불편한 마음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