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주석 기자] 'LPBA 여왕' 임정숙이 결승에서 일본의 하야시 나미코와 대결한다.임정숙이 여자 프로당구 투어 3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보미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지난 대회에 이어 결승에 진출했다.28일 오후 8시 30분에 경기도 일산 엠블호텔 고양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임정숙은 1세트를 16이닝 만에 8:11로 역전패해 김보미에게 0-1로 뒤졌다.임정숙은 2세트 중반까지도 1:8로 크게 점수 차가 벌어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2세트 6이닝부터 5-4-1점 역전타를 터트리며 11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일본의 하야시 나미코가 여자 프로당구 투어 2회 연속 결승에 도전한다. 지난 2차전에서 4강에 올랐던 하야시는 3차전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해 서한솔과 리벤지매치를 치르고 있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9.08.28.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여자 프로당구 투어 3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보미가 임정숙에게 세트스코어 1-2로 아깝게 패했다.사진은 준결승전을 치르는 김보미. 사진=김민영 기자_2019.08.29.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신예 서한솔이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 3차전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서한솔은 29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2회 연속 4강을 달성했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9.08.29.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브라보앤뉴)이 28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서바이벌 8강전에서 아쉽게 4위로 탈락했다.LPBA 투어에 와일드카드 선수로 출전하고 있는 김가영은 1차전 4강, 2차전 8강에 이어 3차전에서도 8강에 올랐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9.08.29.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동호인 출신 프로 당구선수 '최초 4강 진출'에 김남수(38)가 도전한다.김남수는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프로당구 3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김남수는 28일 오후 6시에 경기도 일산 엠블호텔 고양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전성일에게 세트스코어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라갔다.1, 2세트를 빼앗겨 0-2로 출발한 김남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남은 세트를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1세트에서 김남수는 전성일과 팽팽한 접전을 벌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여자 3쿠션 국내 최강' 김보미(21)와 일본의 하야시 나미코(40)가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 3차전 준결승에 진출했다.28일 오후 4시에 경기도 일산 엠블호텔 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하야시는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누적점수가 58점이 되면서 극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누적 54점을 기록한 김보미는 2위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8강전 전반에는 김보미가 하이런 6점을 포함해 연속득점을 올리며 12이닝까지 누적점수 85점으로 독주했다.반면에 하야시는 그때까지만 해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UMB 3쿠션 당구월드컵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8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세계캐롬연맹(UMB)과 미국당구협회(USBA), 판아메리카당구연맹(CPB)은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라스베이거스 3쿠션 당구월드컵'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이러한 사실을 발표했다.UMB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쿠션 당구월드컵이 개최된다"라고 발표하며 "UMB는 라스베이거스 당구월드컵 개최를 통해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매년 3월 근처에 개최되는 라스베이거스 당구월드컵은 프레데터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프로당구 투어 2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이태현이 'PBA 당구스타' 강민구를 꺾었다.이태현은 27일 오후 8시에 경기도 일산 엠블호텔 고양에서 열린 32강 경기에서 강민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32강전에서 이태현은 1세트를 19이닝 만에 15: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초반 2-1-2점을 올리며 출발이 좋았던 이태현은 순간순간 기회가 왔을 때마다 놓치지 않고 4점, 2점, 3점 등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 1-0을 만들었다.2세트는 강민구가 3:7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또 한 번 이변이 일어났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우승후보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한국의 강동궁, 오성욱, 김형곤(이상 브라보앤뉴) 등 강자들이 대거 탈락했다.27일 오후에 열린 64강 서바이벌 경기에서 쿠드롱은 한국의 김진태와 일본의 고바야시 히데아키, 박동준(한국)에게 밀려 조 4위에 머물렀다.쿠드롱은 이 경기에서 평균 1.474의 득점력으로 누적 33점에 그치는 최악의 성적표를 거두었다.경기 초반에는 3-3-0-3점을 득점하며 누적 60점으로 조 2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어제 개막한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가영(브라보앤뉴)과 디펜딩챔피언 임정숙, LPBA 초대챔피언 김갑선 등 우승후보들이 조 1위에 오르며 32강에 진출했다.26일 오후 경기도 일산에 있는 엠블호텔 고양에서 열린 이번 프로당구 3차 투어 LPBA 첫 경기 서바이벌 64강전에서 김가영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누적 107점(평균 1.222)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다.김가영은 전애린, 박효선, 김상아와 대결한 64강전에서 2이닝부터 2-4-1-1-4-1점을 올려 누적 77점으로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헐크' 강동궁(브라보앤뉴)이 프로당구 3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개막 경기에서 조 1위로 64강에 진출했다.강동궁은 26일 오후 1시 40분 경기도 일산에 있는 엠블호텔 고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막전 128강 경기에서 강상구, 장국환, 우태하 등 만만치 않은 선수들과 경쟁해 조 1위를 차지했다.경기 초반 1-0-3-4득점을 올려 누적 71점으로 선두에 올라섰던 강동궁은 중반 이후 내리막을 걸으며 아슬아슬하게 1, 2위를 다투었다.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리면서 승부
[빌리어즈=고양/김주석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3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PBA 3차전이 26일 오후 1시 경기도 일산에 있는 엠블호텔 고양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PBA 프로당구협회 김영수 총재와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박성수 본부장, 브라보앤뉴 이희진 대표, PBA 장상진, 김영헌 부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프로 당구선수, 당구 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영수 총재는 개막식에서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프로당구 PBA 투어가 매월 개최된다.다음 주 3차전을 앞두고 있는 PBA가 오는 9월에 4차전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TS트릴리온(대표이사 장기영) 본사 7층에서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조인식을 개최했다"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4차전은 당초 예정되었던 10월에서 앞당겨져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 추석연휴 기간에 당구 팬들의 안방을 찾아가게 되었
3쿠션 선수로 전향한 차유람(32)이 LPBA 3차전 출전 자체를 포기했다. 3차전에서 차유람의 선전을 기대하던 당구 팬들에게는 무척 아쉬운 일이다.PBA 프로당구협회 김영진 사무총장은 19일 오전에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차유람이 와일드카드 출전을 포기했다"라고 밝히며 다음 주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에 차유람이 출전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이유는 재도전을 위한 일보 후퇴였다. 실력을 더 쌓아 다시 도전한다는 것. 원래 차유람의 복귀는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차유람은 복귀를 선언하기 얼마 전까지만 해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박흥식이 프로당구 2부 투어에서 1, 2차전 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박흥식은 19일 오후 5시에 서울 가산동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2차전' 준결승전에서 박덕영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갔다.1세트를 15:10으로 따내 출발이 좋았던 박흥식은 2세트(5:15)와 3세트(13:15)를 내주면서 1-2로 끌려가 결승행이 좌절되는 듯했다.그러나 4세트에서 되살아난 박흥식은 15:8로 승리해 2-2 동점을 만들었고, 11점 치기로 진행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19일 열린 프로당구 투어 3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 2차전 준우승자 서한솔(22)이 참석해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서한솔은 "3차전에서는 2차전의 부족한 점을 채워 대회에 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이번 3차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 고양 엠블호텔에서 개최된다.사진=김민영 기자_2019.08.19.
[빌리어즈=춘천/김주석 기자] 여자 3쿠션 국내랭킹 1위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가 라이벌 스롱 피아비(서울, 국내 2위)를 꺾고 KBF회장배 우승을 차지했다.16일 오후에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9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전문선수부 여자 3쿠션 개인전 결승에서 김민아는 '캄보디아 당구스타' 스롱에게 19이닝 만에 25:16으로 승리했다.김민아는 결승전 첫 타석부터 3-1-0-2-6-2점 등 맹공을 퍼부어 6이닝까지 14:5로 크게 앞섰다.초반에 깨진 균형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어 김민아가 막판까지 '더블스코어
[빌리어즈=춘천/김민영 기자] 지난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버호벤 오픈 3쿠션 토너먼트에서 '세계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와 '일본 세계챔피언' 히다 오리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한지은(경기)이 2019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평균득점 1.176'을 기록했다.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3쿠션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한지은은 첫 경기에서 17이닝 만에 20점을 득점하며 1승을 올렸다.사진=이용휘 기자_2019.08.15.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낭랑 18세' 한지은(성남, 국내 6위)이 버호벤 오픈에서 여자 3쿠션 세계챔피언 히다 오리에(일본)와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를 연달아 꺾고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한지은은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 4시에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버호펜 오픈 3쿠션 토너먼트' 여자부 결승전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세계랭킹 1위 클롬펜하우어를 31이닝 만에 30:2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버호벤 오픈은 세계적인 3쿠션 스타플레이어였던 고 이상천(2004년 타계)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을 기리기 위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