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어게임 당구] 조재호 준결승 진출, 동메달 확보... 베트남과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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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게임 당구] 조재호 준결승 진출, 동메달 확보... 베트남과 정면승부
  • 유은호 기자
  • 승인 2017.09.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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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슈하바트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캐롬 3쿠션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한 조재호 <사진 = 빌리어즈 자료사진>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조재호(37∙서울시청)가 한국의 두 번째 메달을 확보했다. 

'2017 아슈하바트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 중인 조재호는 대회 넷째 날인 22일 열린 캐롬 3쿠션 개인전 8강에서 태국의 솜폴 사에탕(40)을 33이닝 만에 40:1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재호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베트남 톱2'와 정면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먼저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벌어지는 준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14위 쩐퀴엣치엔(34∙베트남)과 대결한다. 

조재호는 2009년 베트남에서 열렸던 인도어게임에서 베트남의 즈엉안부(37)를 40:1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2013년 인천 대회 8강에서는 베트남의 마쑤언끙(37)에게 승부치기 끝에 패했다.

조재호가 준결승전에서 승리하면 결승에서는 세계 13위 응웬꾸억응웬(35)과 대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리시빌리어드 개인전 8강에 출전한 황철호(40∙경기도당구연맹)는 태국의 따왓 수자리뚜라카른(52)에게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오후 10시 스누커 남자부 단체전 16강에 출전했으나, 아쉽게도 이란에 0-3으로 패해 탈락했다.

한국 남자 포켓볼 대표 이준호 경기 장면 <사진 = 조필현 포켓이사/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한편, 포켓 9볼 여자부 개인전 준결승에서 한국의 김가영(34∙인천체육회)을 꺾고 결승에 오른 중국의 한유(25∙세계 2위)는 체즈카 센테노(18∙필리핀)를 7-4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켓 9볼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대만 선수끼리 대결해 '세계 랭킹 1위' 창정린(32)이 커핀이(28∙세계 3위)를 9-8로 어렵게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23일 오후 2시에 포켓 9볼 남자부 복식전 16강에서 홈팀 투르크메니스탄과 대결하고, 이어서 오후 6시에는 조재호의 준결승 경기가 벌어진다. 

한국 남자 포켓볼 대표팀이 16강전에서 승리하면 오후 10시에 중국-아프가니스탄 경기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캐롬 3쿠션 개인전 8강 결과


◆ 대회 넷째 날 주요 경기결과

<캐롬 3쿠션 개인전>
(8강) 조재호 40(33이닝)14 솜폴 사에탕
(8강) 쩐퀴엣치엔 39(37이닝)11 돌슈렌 바트바야르
(8강) 그란디아 레날도 31(33이닝)40 조지 레티프
(8강) 응웬꾸억응웬 40(38이닝)31 매쉬아워 아푸 타예

<포켓 9볼 남자부 개인전>
(결승) 창정린 9-8 커핀이

<포켓 9볼 여자부 개인전>
(결승) 한유 7-4 체즈카 센테노

<잉글리시빌리어드 개인전>
(8강) 황철호 1-3 따왓 수자리뚜라카른

<스누커 남자부 단체전>
(16강) 이란 3-0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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