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이용휘 기자] 차명종(인천시체육회, 세계랭킹 26위)이 ‘Road to UMB(로드 투 유엠비)'의 두 번째 수혜자가 됐다.
차명종은 지난 13일(일) 서울 강남구 RS빌리어즈클럽에서 열린 '시즌2 : 앙카라월드컵을 잡아라'에서 강자인(충남체육회, 세계랭킹 60위)과 함께 최종 2인에 선발됐다.
‘Road to UMB(로드 투 유엠비)' 시리즈는 SOOP(숲)의 UMB 당구 월드컵 비시드권 선수 지원 프로젝트로, 국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명의 선수를 선발해 당구 월드컵 출전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시즌2에서 선발된 차명종은 오는 6월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UMB 3쿠션 당구월드컵에 출전할 경우, SOOP에서 항공권과 숙박비 등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사진은 '로드 투 유엠비 시즌2'에서 경기 중인 차명종.
사진=강남/이용휘 기자
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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