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승부치기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승리를 거뒀다.27일 오후 1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사이그너는 김종완과 세트스코어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치기에서 무려 13점을 쳤다. 결과는 13:0 사이그너의 승리.승부치기에서 한 선수가 한 타석에서 10점 이상 득점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점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종전에는 한지승과 오태준(크라운해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에스와이 바자르 소속 선수들이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투어 128강 첫 경기에서 줄탈락했다.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28강에서 에스와이의 다니엘 산체스와 이영훈이 승부치기에서 연달아 패했다.26일 예선 첫날 저녁 6시 30분에 열린 128강 대결에서 산체스는 'LPBA 원조 여왕' 임정숙의 남편 이종주와 세트스코어 2-2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1:2로 패하고 말았다.이영훈은 27일 열린 128강전에서 이승진과 두 차례의 승부치기 끝에 3:4로 아쉽게 패했다.1세트를 7이닝 만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다비드 마르티네스(33·크라운해태)가 첫 경기에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마르티네스는 27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1부 데뷔전을 치른 한국의 이대웅(41)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해 탈락했다.시즌 마지막 투어인 동시에 소속 팀의 타이틀스폰서 대회여서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기대됐는데, 첫 경기에서 뜻밖의 복병을 만나 고전하면서 아쉽게 큐를 접었다.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시즌 마지막 투어 첫날 외인들은 총 9명이 도전해 6명이 128강을 통과했다. 또한, 전체 순위 1, 2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1위에 오른 '스페인 강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애버리지 3.000으로 승리했고, 베트남의 응오딘나이(SK렌터카)도 2.500의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2위로 가볍게 64강 관문을 넘었다.또한, 에디 레펀스(SK렌터카·7위)와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23위), 응우옌프엉린(29위·하이원리조트), 응우옌꾸옥응우옌30위·하나카드) 등 6명은 첫 경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결승전 단골'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는 원년부터 빠지지 않고 매 시즌 결승전에 한두 차례씩 올라갔다.타이틀과 인연이 없어 월드챔피언십을 포함해 통산 2승에 그쳤지만, 결승 진출 횟수는 총 7번이나 된다. PBA 투어에서 본국으로 돌아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8회)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결승에 올라간 선수다.사파타 다음으로 6번 결승에 올라간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5회 진출한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뒤를 잇는다. 지난 시즌까지 사파타는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결승을 밟은 반면 마르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원조 LPBA 여왕' 임정숙의 남편, '외조왕' 이종주가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에서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에스와이)를 물리치고 64강에 올랐다.26일 저녁 6시 30분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라운드 128강전에서 이종주는 세트스코어 2-2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산체스를 2:1로 이겼다.산체스에게 1세트를 8:15(7이닝)로 빼앗긴 이종주는 2세트 1이닝에 산체스에게 하이런 10점을 맞았으나 굴하지 않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등 PBA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나란히 대회 첫 판서 가볍게 승리하고 64강에 선착했다.2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128강 1일차 경기에서 조재호는 윤석용을, 강동궁은 고경남, 사파타는 박남수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고 128강을 통과했다. 사파타는 하이런 8점을 앞세워 애버리지 3.000을 기록, 이날 전체 1위에 올랐다.조재호는 윤석용과 매 세트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모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 대어'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와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이 마지막 9차 투어 128강전을 통과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산체스는 6차 투어 이후 세 번째 대회 만에 첫 경기에서 탈락했고, 이충복은 데뷔 후 9차례 투어를 모두 128강에서 패했다.26일 오후 6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산체스는 이종주에게 승부치기에서 고배를 마셨다.하이런 10점과 애버리지 1.963을 치며 정상급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SK렌터카의 남자 선수 4인방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와 '8차 투어 우승자' 조건휘, '헐크' 강동궁, '베트남 강자' 응오딘나이가 9차 투어 첫 경기를 순항했다.26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레펀스는 '시즌 1승'이 급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애버리지는 1.871.1세트 6이닝에서 7점타를 터트려 7이닝 만에 15:5로 승리한 레펀스는 2세트도 8:8 접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프로당구(PBA) 시즌 마지막 투어 첫 경기부터 맹타를 휘둘러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안착했다.26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최성원은 하이런 14점과 애버리지2.368로 이재홍에게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최성원은 1세트부터 매 타석 점수를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3이닝 만에 2-4-2 연속타로 9:2까지 앞선 최성원은 5이닝부타 다시 3-2-1 연속득점을 올려 7이닝 만에 15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시즌 마지막 비상을 시작했다. 과연 지난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와 시즌 2승, 통산 5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조재호는 26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첫날 12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3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윤석용을 꺾고 64강에 진출했다.조재호의 이번 대회 첫 출격은 시작부터 고비를 맞기도 했다. 1세트에 7:12까지 뒤져 점점 패배가 가까워졌는데, 8이닝에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뽀빠이' 이홍기(54)가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로부터 중징계를 당했다. 이유는 경기 중 고성과 욕설, 상대 선수 협박이다.사건은 지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128강 예선전 때 발생했다.오성욱(46, NH농협카드)과 128강 대결을 벌이던 이홍기가 경기 중 오성욱을 향해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은 것.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오성욱과의 128강 대결 중 그립이 끈적하다고 느낀 이홍기가 오성욱의 경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 시즌 마지막 우승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9차 투어 남자부 경기로 열기를 이어간다.26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이 시작된다.이번 대회에는 118명의 1부 투어 선수와 2, 3부 선수 와일드카드 10명 등이 출전해 시즌 마지막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경쟁한다.지난 2022-23시즌에도 마지막 8차 투어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는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결승에서
프로당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벤트가 이번 시즌 마지막 9차 투어를 앞두고 진행 중이다.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오는 25일까지 3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가 신청을 한 인원 중 24명을 선발해 오는 3월 2일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하루 동안 크라운해태 소속 선수들과 함께 무료로 당구치고,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이날 열리는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 전 경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동호인 출신' PBA 드림투어(2부) 챔피언이 또 한 명 탄생했다.선수 경력 2년차인 임완섭(31)이 '대선배' 김종완(54)을 이번 시즌 마지막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19일 경기도 고양시의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린 '2023-24 고리나 드림투어 6차전' 결승전에서 임완섭은 김종완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세트스코어 3-3의 7세트 접전에서 9:9로 팽팽하게 맞선 임완섭은 뱅크샷으로 남은 2점을 단번에 처리하고 첫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특히 이번 우승으로 포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선수 경력 2년차의 '93년생 루키' 임완섭(31)이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했다. 상대는 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 대선배 김종완(54).두 선수는 결승에서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임완섭이 막판에 살아나 2점 차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사상 첫 우승과 1부 투어 진출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19일 경기도 고양시의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린 '2023-24 고리나 드림투어 6차전' 결승전에서 임완섭이 세트스코어 4-3으로 김종완에게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드림투어 마지막 대회 4강이 김종완과 이대웅, 임완섭과 최정하의 대결로 압축됐다. 93년생 임완섭은 PBA 투어에서 첫 4강 진출을 달성했다.19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린 '2023-24 고리나 드림투어 6차전' 8강에서 김종완은 김기혁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애버리지는 2.036.김종완은 1세트에 11이닝 만에 15:2로 승리한 뒤 2세트를 7이닝 만에 12:15로 내줬으나, 3세트와 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3세트
'꿈의 무대' PBA 1부 투어를 향한 시즌 마지막 도전에서 최종 8인이 결정됐다. 1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부 투어 '2023-24 고리나 드림투어 6차전' 8강에 '시즌랭킹 5위' 신기웅과 6위 김종완을 비롯해 김남수, 임완섭, 최정하, 김성운, 김기혁, 이대웅 등이 진출했다.'시즌랭킹 1위' 원호수와 2위 김영원, 4위 정호석 등은 둘째 날 경기에서 탈락했다. 또한, 1부 투어 재입성을 노리던 황지원과 최동선, 최종복, 정성윤, 노종현, 이영민 등도 아쉽게 큐를 접었다.4차전 우승으로
PBA 1부 복귀를 노리는 이영민이 '드림투어(2부) 6차전'에서 1점 차의 역전 명승부를 연달아 펼치며 16강에 진출했다.64강전에서 막판에 7점 하이런으로 부활해 1점 차의 신승을 거둔 이영민은 32강전까지 극적으로 1점 차의 역전승을 거뒀다.18이닝까지 27:32로 뒤져 있던 이영민은 19이닝에 극적으로 하이런 6점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35:34(20이닝)로 역전승을 거뒀다.18일 오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고리나 PBA 드림투어 6차전' 32강전에서 이영민은 1점 차
프로당구(PBA) 1부 투어에서 강등의 아픔을 겪은 전 팀리거 김남수가 부할을 위한 마지막 투어에서 애버리지 3.500의 활약을 펼치며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김남수는 1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2023-24 고리나 PBA 드림투어 6차전' 64강전에서 김남수는 황지원을 상대로 10이닝 만에 35:9로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이 경기에서 김남수는 첫 타석부터 6연타석 득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이닝에 6점을 득점한 김남수는 2이닝부터 4-3-1 연속타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