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2부 투어인 드림투어의 4차대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민테이블 PBA 드림투어 4차대회’로 열린다. 로잔마스터스와 월드게임 등에서 공식테이블로 사용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민테이블(대표 민상준)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주의 브라보캐롬클럽에서 예선전을 진행해 8강을 선발한다. 이후 28일 하루 휴식을 가진 뒤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빌리어즈TV 스튜디오로 경기장을 옮겨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경기도 일산시 화정의 조이락당구클럽(대표 정보윤)이 클럽 문을 연 지 3년 만에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대한당구연맹 소속 선수이자 헬로우빌익스텐션의 개발자이기도 한 정보윤 대표가 지난 7월 조이락당구클럽을 인수하자 조이락당구클럽의 분위기가 달라졌다.클럽의 인테리어와 당구대 등 외관에는 변화가 없지만 한산하던 조이락당구클럽이 손님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평일 오후 5시가 채 안 된 시간이었지만, 이날 역시 대대에는 대기 손님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다. 정작 정보윤 대표도 이유를 모르는 눈치였다.하지만 이유 없는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구 종목 종합 1위에 오르며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마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열렸다. 선수부는 남자부와 여자부 스탠딩(BIS)과 휠체어(BIW)로 나누어 1쿠션과 3쿠션 단식, 그리고 BIS와 BIW 혼합의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으로 치러졌다.동호인부는 BIS와 BIW 혼합 남녀 혼성 1쿠션과 3쿠션 복식전 두 종목으로 경기가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오빠 따라 시작한 포켓볼이 어느새 열여덟 인생의 큰 의미가 되어 버렸다. 2016년 아시아주니어대회 복식 공동3위, 2018년 아시아주니어대회 대표선수, 2019년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고등부 우승, 2019년 종별학생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우승, 2019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여자 고등부 우승. 이 수많은 타이틀이 신광여자고등학교 2학년 염희주의 것이다.포켓볼을 배운 지 올해로 6년째, 햇수로는 벌써 7년 차 당구선수인 염희주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포켓볼에 대한 욕심도 늘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종목 종합우승은 광주광역시가 차지했다.광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노원구에 있는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득점 642점을 기록하며 2위 부산광역시(629점)를 12점 차로 따돌리고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총 7개 정식종목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광주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 등 모두 5개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2017년 열린 제98회 전국체전에 이어 2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광주는 비록 금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각 종목에서 선수들이 고른
[빌리어즈=서울/김주석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종목 포켓 9볼 혼성복식 경기에서 대전광역시(유승우-김진아)가 금메달을 차지했다.대전은 9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포켓 9볼 혼성복식 결승전에서 '2016년 금메달팀' 부산광역시(하민욱-정보라)를 세트스코어 8-5로 누르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결승에서 대전은 10세트까지 5-5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경기 초반 1-2로 지고있던 대전은 4, 5세트에서 연승을 거두며 3-2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두 세트를 빼앗겨 3-4로 다시 역전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최성원(부산체육회)이 '제100회 전국체전' 당구 종목 2관왕에 오르며 3쿠션 종목 2연패, 3년 연속 금메달 등 대기록을 세웠다.최성원은 9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캐롬 3쿠션 결승전에서 김현석(광주)을 25이닝 만에 40:21로 꺾고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결승 초반 3이닝부터 5연타석 범타로 물러나 7:9로 뒤진 최성원은 8이닝부터 5-7-4 집중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23:11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에서도 최성원은 1점씩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16이닝에는
[빌리어즈=서울/김주석 기자] 이대규(인천)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 2관왕을 차지했다.또한, 지난 2017년부터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 두 종목 결승전을 3년 동안 독식하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이대규는 9일 오후 3시에 열린 잉글리시빌리어드 결승전에서 허세양(울산)을 프레임스코어 2-0으로 꺾고 스누커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결승에서 이대규는 1프레임을 접전 끝에 100:91로 따내고 2프레임도 100:43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지난 8일 열린 스누커 결승에서
[빌리어즈=서울/김주석 기자] 최성원(부산체육회, 국내랭킹 4위)이 대회 2관왕과 2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최성원은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강인원(충북, 20위)에게 '끝내기 9점'으로 대역전 시나리오를 완성하며 23이닝 만에 40:3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경기 초반 최성원은 강인원이 3이닝까지 6-1-2득점에 이어 5이닝부터 7-1-1-1 연타로 주도권을 빼앗겨 8:19로 크게 뒤졌다.중반까지 평균 1.00에 못 미치는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종목 포켓 10볼 경기 개인전에서 남자부 장문석(전남, 국내 2위)과 여자부 박은지(전북, 1위)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8일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장문석은 고태영(세종, 5위)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10-9로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2017년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던 장문석은 지난해에는 메달사냥에 실패했지만, 올해 결승에 올라 2년 만에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장문석은 결승에서 초반 1-3으로 끌려가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10세트까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종목 스누커 경기에서 이대규(인천체육회, 국내 4위)가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대규는 8일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국내랭킹 5위 최경림(광주)에게 프레임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결승전 1프레임을 39:44로 패한 이대규는 2프레임을 65:42로 따내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3프레임에서도 67:42로 승리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이번 대회까지 3년 연속 전국체전 결승에 진출한 이대규는 지난 2017년
[빌리어즈=서울/김주석 기자] '3쿠션 세계챔피언' 최성원(부산체육회)이 전국체전 1쿠션 경기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성원은 8일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종목 1쿠션 결승전에서 안지훈(대전)을 23이닝 만에 100:8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에서 13:19로 지고 있던 최성원은 5이닝 공격에서 하이런 24점을 득점하고 37:19로 역전했다.그리고 7이닝부터 14연타석 득점을 올리며 96:76으로 앞선 최성원은 23이닝 공격에서 남은 4점을 마무리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제12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는 조명우(22·실크로드시앤티)의 독무대로 끝이 났다.주니어 세계선수권에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조명우는 지난 5일 밤 11시에 열린 '2019 발렌시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체대 1년 후배 고준서(21)를 24이닝 만에 35:24로 꺾고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했다.결승에서 조명우는 7:7 팽팽한 대결이 벌어지던 11이닝 4-1-5 연속득점을 올려 17:11로 주도권을 잡았다.이어서 20:13으로 리드하던 18이닝 공격에서 하이런 9득점에 성공하며 29:14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올해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의 패권도 한국에 돌아갈 전망이다.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에 끝난 '2019 발렌시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8강에서 한국의 고준서(21·한체대)와 조화우(18·대구 조일고2)가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22·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이번 대회 준결승전이 '고준서 vs 조화우', '조명우 vs 크리스티안 몬타야(콜롬비아)'의 대결로 압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승에서 한국 선수끼리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또한, 한국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2019 발렌시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주니어 당구국가대표팀이 본선 16강전에서 차례로 승전고를 울렸다.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22·실크로드시앤티)는 4일 오후 6시에 시작한 16강 경기에서 한국의 김한누리(17·수원 수성고부설방송통신고2)를 22이닝 만에 35:12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다.조명우는 17:5로 리드한 12이닝 공격에서 연속 7득점타를 올려 24:5로 크게 앞섰고, 연이어 3-1-2-1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31:6으로 쐐기를 박았다.오후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주니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노리는 '주니어 세계챔피언' 조명우(22·실크로드시앤티)가 '2019 발렌시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본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또한, 조명우 외에 한국 주니어3쿠션국가대표로 출전한 고준서(21·한체대), 조화우(18·대구 조일고2), 김한누리(17·수원 수성고부설방송통신고2) 등 4명 전원도 본선에 합류했다.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제12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예선 리그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는 A조에서 2승으로 1위에 올랐다.예선에서 조명우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3쿠션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가 당구선수를 대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조재호는 4일 오전 11시 05분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연세의원 앞에서 숭실의원까지 상도로 약 400m 구간에서 성화를 들고 달렸다.이번 성화봉송은 지난 9월 22일 시작되어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고, 이날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가게 된다.전국체전 제100회를 기념해 특별하게 준비한 이번 성화봉송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를 비롯해 체육 관계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3쿠션 여전사'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 세계랭킹 1위)가 2년 연속우승을 달성하며 통산 4번째 여자 3쿠션 세계챔피언에 올랐다.클롬펜하우어는 지난 2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9 발렌시아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히다 오리에(일본, 세계 2위)를 27이닝 만에 30: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14년과 2016년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클롬펜하우어는 2017년에는 8강에서 탈락하며 히다에게 우승을 내주었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다시 결승에 올라 히다를 30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9 전국 어르신 당구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경기도 일산 자이언트당구클럽에서 개최된다.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2019년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사업 참가 어르신과 서울 및 경기 지역 노인복지회관에 소속된 어르신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복지사 혹은 지도자의 배석이 꼭 필요하다. 캐롬과 포켓볼 두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캐롬은 프리쿠션 개인전으로, 포켓볼은 뉴8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리쿠션 종목은
[빌리어즈=김탁 기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국내랭킹 1위'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 세계 20위)와 캄보디아 대표 스롱 피아비(국내 2위, 세계 2위)가 '2019 발렌시아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본선 16강에 진출했다.한국시간으로 지난 30일 오후에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시작된 여자 3쿠션 세계선수권에서 김민아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C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김민아는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의 카트리나 제튼(67위)을 34이닝 만에 25:13으로 꺾고 순조롭게 출발했다.그러나 '세계챔피언' 히다 오리에(일본, 세계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