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대표' 조재호,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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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대표' 조재호,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10.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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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서울 상도로 약 400m 구간 성화봉송
"당구인으로서 영광. 온 가족과 함께 성화봉송 참여"
4일 개막식에서는 정영화-임윤미 부부 선수 대표로 선서 나서
당구선수를 대표해 '3쿠션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당구선수를 대표해 '3쿠션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3쿠션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가 당구선수를 대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조재호는 4일 오전 11시 05분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연세의원 앞에서 숭실의원까지 상도로 약 400m 구간에서 성화를 들고 달렸다.

이번 성화봉송은 지난 9월 22일 시작되어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고, 이날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가게 된다.

전국체전 제100회를 기념해 특별하게 준비한 이번 성화봉송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를 비롯해 체육 관계자와 유명인사 등 역대 최대인원 1100명이 주자로 참가했다.

이들은 한반도의 동서남북 각 끝단(독도 마니산 참성단, 마라도, 임진각)에서 불을 밝힌 성화를 들고, 전국 2019km를 달려 지난 29일에 이번 대회 개최지인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광장에서 합쳐진 4개의 성화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6일간 순회한 뒤 마지막에 개막식으로 들어간다.

조재호는 성화 마지막 날 동작구 상도동 일대 주자로 선정되어 이날 성화를 이어받았다.

성화봉송을 마친 조재호는 "당구인으로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와이프하고 딸과 같이 나왔다"라고 말하며, "약간 긴장을 했는지 성화를 들고 뛸 때 팔이 약간 어색했다고 와이프가 그러더라. 좋은 경험이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화를 들고 달리는 조재호.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성화를 들고 달리는 조재호.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이날 개막하는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0일까지 열리며, 당구 종목 경기는 7일부터 9일까지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오후 6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부부 포켓볼선수' 정영화-임윤미(서울시청)가 전체 선수를 대표해 선수선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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