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PBA)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시상식에서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2년 연속 대상과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19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조재호는 최고상인 'PBA 대상'과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 팀리그 베스트 단식상, 베스트 복식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시상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재호는 "4관왕이라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원래 내가 뱅크샷이 굉장히 약했었는데, PBA에 와서는 2점제 때문에 그 위주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한 번뿐인 신인상 받게 돼 영광입니다"'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19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LPBA 신인상을 받았다.한지은은 시상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을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한 시즌 동안 정말 힘든 일도 많았고, 적응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다음 시즌에도 더 노력해서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그러면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올해로 60세인데, 이렇게 신인상을 받는 게 아이러니하지만, 굉장히 영광입니다"'튀르키예 최강'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19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사이그너는 이번 2023-24시즌 프로당구(PBA) 투어에 데뷔해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프로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하고, 시즌 상금랭킹 3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그는 "신인상이라는 이름처럼 어린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너무 아쉽지만, 후련해요"김보미(NH농협카드)는 결승전에서 통한의 패배를 뒤로 하고,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지난 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LPBA) 2023-24시즌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김보미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에게 매치포인트 직전에 역전을 허용하며, 세트스코어 3-4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김보미는 이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앞선 5세트에 10:6으로 리드하며 우승 직전까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오늘 오후 4시 30분 서울 그랜드워커힐 워커홀에서 프로당구 PBA의 2023-24시즌을 결산하는 '골든큐 시상식'을 개최한다.PBA는 지난해 처음으로 'PBA 대상' 시상식을 열고 한 시즌 동안 PBA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다양한 상을 시상했다.여기에 선수들이 기념 공연 등을 준비하며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이자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오늘 'PBA 골든큐 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17일 마무리된 'SK렌터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한국이 3쿠션 국가대항전 타이틀을 6년 만에 되찾을 수 있을까.이번에는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처음으로 팀선수권에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한국 선수 중 최다 세계선수권 출전자인 베테랑 선수 허정한(경남·세계 14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돼 조명우와 호흡을 맞춘다.현지시각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피어젠에서 열리는 '제36회 세계3쿠션팀선수권대회'에 국내랭킹 1위 조명우와 2위 허정한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정상 탈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왕중왕전인 월드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초대 월챔 챔피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5-4로 꺾은 조재호는 타이틀 방어와 함께 월드챔피언십 통산 2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9세트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조재호와 사파타는 한 세트씩 주고받으며 8세트까지 4-4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특히 사파타가 8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2023-24시즌이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월드챔피언십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17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는 스페인 강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와 3시간 22분 동안의 치열한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5-4로 승리하고 사상 최초 월드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조재호는 지난해 열린 월드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해 다비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의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3시간 22분의 혈투 끝에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꺾고 월드챔피언십 최초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2억원의 주인공이 됐다.17일 오후 8시 30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사파타를 세트스코어 5-4로 누르고 두 번째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결승 상대 프로당구(PBA) 투어 첫 우승을 월드챔피언십에서 차지하며 오래전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이용휘 기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망의 결승전이 오늘(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결승에서는 4번째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보미(NH농협카드)가 맞붙었다.사진은 TS퍼펙트큐를 성공시킨 한지은(에스와이)이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주/이용휘 기자_2024.03.17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이용휘 기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망의 결승전이 오늘(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결승에서는 4번째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보미(NH농협카드)가 맞붙었다.사진은 응원 온 이미래와 김예은, 그리고 김율리. 빌리어즈앤스포츠 카메라를 발견한 이미래가 김예은과 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주/이용휘 기자_2024.03.17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이용휘 기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망의 결승전이 오늘(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결승에서는 4번째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보미(NH농협카드)가 맞붙었다.사진은 세트스코어 1-3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둔 김가영이 목덜미를 잡고 안심하고 있다.사진=제주/이용휘 기자_2024.03.17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통산 7승, LPBA 월드챔피언십 통산 2승을 달성하고 누적 상금 LPBA 최초 3억원을 돌파했다.그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오늘(17일)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와 대결한 김가영은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 3, 4세트를 내리 내어주며 세트스코어 1-3으로 뒤지다 5세트부터 남은 세 세트를 모두 차지하며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심지어 김보미는 5세트를 6:10으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이용휘 기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망의 결승전이 오늘(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결승에서는 4번째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보미(NH농협카드)가 맞붙었다.사진은 김보미를 응원 온 NH농협카드 동료 선수들과 관계자들. 사진=제주/이용휘 기자_2024.03.17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25분만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LPBA 월드챔피언십' 2회 우승과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월드챔피언십 2승은 PBA 사상 최초다.김가영은 17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김보미에게 세트스코어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불과 25분 만에 벌어진 역대급 승부였다. 김가영은 세트스코어 1-3으로 지고 있던 5세트에 6:10으로 김보미가 승리까지 단 1점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만큼은 우승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이용휘 기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망의 결승전이 오늘(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결승에서는 4번째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보미(NH농협카드)가 맞붙었다.사진은 결승전 대결 중인 김보미. 사진=제주/이용휘 기자_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