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캐롬선수권] 1쿠션 종목 이승진 결승 진출 실패... 베트남끼리 결승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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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캐롬선수권] 1쿠션 종목 이승진 결승 진출 실패... 베트남끼리 결승 압축
  • 김탁 기자
  • 승인 2018.04.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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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vs 마민캄의 준결승전 장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오른 이승진(대구)이 베트남의 마민캄에게 23이닝 만에 36:98로 패했다. 빌리존 방송화면 갈무리

[빌리어즈=김탁 기자] 한국의 유일한 1쿠션 종목 준결승 진출자였던 이승진(대구)이 아쉽게 패해 탈락했다.

이승진은 5일 오후 1시(현지시각)에 시작된 1쿠션 준결승전에서 마민캄(베트남)에게 22이닝 만에 38:100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몰아치던 마민캄은 5이닝에 하이런(최고 연속득점) 19점과 6이닝 연속 10득점, 7이닝 연속 6득점 등을 포함해 52:12로 크게 앞섰다.

이승진은 10이닝에서 연속 10득점을 올리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마민캄이 2-7-8-6-1점 등을 연속해서 득점하며 달아나 승부가 갈렸다. (76:29)

22이닝에서 이승진이 1득점으로 물러나자 9점 남아있던 마민캄이 남은 점수를 모두 마무리하며 100:38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베트남의 응오딘나이와 팜꾸억틱의 준결승 경기에서는 응오딘나이가 13이닝 만에 100:45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마민캄과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응오딘나이는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11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 최고 애버리지 9.090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대회 최고 하이런은 16강전에서 모리 유스케가 기록한 35점이다. 유스케는 8강전에서 이승진에게 67:100(17이닝)으로 패해 탈락했다.

1쿠션 종목에서는 강국 베트남이 한국과 일본 등 경쟁자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보이며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갖게 되었다.

한국은 최성원(부산체육회), 허정한(경남), 서현민(충남) 등이 출전했지만, 서현민은 8강전에서 응오딘나이에게 63:100(19이닝)으로 졌고 최성원도 8강에서 팜꾸억틱에게 44:100(15이닝)으로 패했다. 허정한은 16강에서 마민캄에게 33:100(13이닝)으로 패해 탈락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승진이 8강전에서 기록한 6.25(16이닝)가 이번 대회 최고 애버리지다. 최성원도 16강전에서 5.555(18이닝)의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독 부진했던 1쿠션 강국 일본은 유스케와 마츠다 타다시 등 5명이 출전했지만, 유스케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애버리지도 유스케의 4.166(24이닝)이 최고 기록이다.

 

◆ 2018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1쿠션 종목 경기결과

<준결승>
이승진 38(22이닝)100 마민캄
응오딘나이 100(13이닝)45 팜꾸억틱

<8강전>
VO P T 87(19이닝)100 마민캄
응오딘나이 100(19이닝)63 서현민
모리 유스케 67(16이닝)100 이승진
팜꾸억틱 100(15이닝)44 최성원

 

경기결과 제공=빌리존/아시아캐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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