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어즈=라볼/장한얼 기자] '리틀 파워' 19살 조명우(한체대∙세계 랭킹 21위)가 이번 시즌 당구월드컵 두 번째 4강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1시에 열린 '2017 라볼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4위의 강타자 쩐뀌엣치엔(베트남)을 21이닝 만에 40:32로 꺾었다. 조명우는 준결승전에서 '3쿠션 사대천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세계 7위)과 대결한다.
사진=장한얼 기자_2017.10.29.
장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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