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당구] 조명우·이범열 예선 전체 1·2위로 본선 진출... 신정주 아쉽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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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당구] 조명우·이범열 예선 전체 1·2위로 본선 진출... 신정주 아쉽게 탈락
  • 김탁 기자
  • 승인 2017.09.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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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승·애버리지 1.562로 A조 1위에 올라 본선 8강전에 진출한 조명우 <사진 = Ton Smilde>

[빌리어즈=김탁 기자] '2016년 주니어 3쿠션 세계 챔피언' 조명우(19∙한체대)의 기량은 월등했다. 

첫 경기부터 하이런(최고 연속득점) 11점을 올리며 애버리지 4.166으로 주니어 선수권 사상 유례없는 애버리지를 기록한 조명우는 끝내 3승으로 A조 선두에 올라 본선 테이프를 끊었다. 

16일 오후 시작된 예선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조명우는 유세프 오사마(19∙이집트)를 22이닝 만에 25:18로 누르고 3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조명우는 예선 리그 3경기 합산 애버리지 1.562로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애버리지 1.271를 기록한 한국의 이범열(21∙한체대). B조에서도 이범열의 적수가 없었다. 

첫날 2승을 올렸던 이범열은 16일 마지막 경기에서도 18이닝 만에 25:12로 조이 데 콕(20∙네덜란드)을 꺾고 3승을 기록했다. 

D조의 신정주(22∙부산당구연맹)는 아깝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1승 1무 1패로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아쉽게 조 3위로 탈락한 신정주 <사진 = Ton Smilde>

신정주는 첫날 두 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비겼지만, 1승 1무로 D조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전날 1승 1패를 기록했던 터키의 아르다 군고르(20)와 대결한 마지막 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로 15:25(23이닝)로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전날 신정주와 비겼던 크리스티안 산체스(21∙콜롬비아)는 다니엘 페나(20∙스페인)를 25:16(27이닝)으로 따돌리고 D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C조에서는 그웬달 마르샬(20∙프랑스)이 3승으로 독주했다. 마르샬은 본선에 오른 8명 중 합산 애버리지 1.027로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에게 유일한 적수로 평가받는 유럽 주니어 3쿠션 챔피언 카를로스 앙귀타(20∙스페인)는 예선 리그에서 애버리지 1.090을 기록했다. 

앙귀타는 첫날 이범열에게 패해 2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조명우는 독일의 토비아스 부에르딕(22)과 경기를 갖고, 이범열은 군고르와 대결한다. 

'2017 나레호스 주니어 3쿠션 월드 챔피언십' 예선 리그 결과
예선 리그 최종 순위

 

◆ 예선 리그 마지막 경기결과

<A조>
조명우 25(22이닝)18 유세프 오사마
마우로 살바도르 16(20이닝)25 마리오 메르카데르

<B조>
카를로스 앙귀타 25(31이닝)13 브라이언 페랄타
이범열 25(18이닝)12 조이 데 콕

<C조>
후나키 쇼타 17(29이닝)25 토비아스 부에드릭
카로 넬슨 23(24이닝)25 그웬달 마르샬

<D조>
신정주 15(23이닝)25 아르다 군고르
다니엘 페냐 16(27이닝)25 크리스티안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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