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프랑스 대표 캬바레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무대에 선다.

리사는 자신의 SNS에 3장의 사진과 2개의 영상을 올리고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일 안무를 공개했다.

공유한 사진과 영상에서 리사는 파란색 조명 아래에 나체인 듯한 몸의 실루엣만 보여준 채 춤을 추며 관능미를 과시했다.

나체쇼인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로 불리는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아트 섹슈얼 쇼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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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오는 28일부터 K팝 가수 최초로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를 놓고 일부 팬들은 굳이 19세 미만 관람 불가인 누드 공연인 '크레이지 호스'에 나가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는 리사는 지난 24일 YG엔터테인먼트의 스태프와 동행하지 않고 홀로 파리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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