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놈 SNS
사진=베놈 SNS

"이건 당구 중독자에게도 너무 과하다"

'당구 마술사' 베놈(본명 플로리안 콜러)이 자신의 SNS에 침실 사진을 올렸다.

그 사진에 있는 침실의 뒷배경은 당구대와 큐, 포켓볼 공으로 장식된 것.

이를 본 베놈은 "나도 당구 중독자지만 이건 나에게 조차도 투머치야"라고 소감을 남겼다.

해당 사진이 어디인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재미있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저 침대에서 자면 오늘 내가 실패한 샷이 계속 떠올라서 나는 밤새 잠을 설쳤을거야"라고 말했고, "꿈을 꾸면서 당구를 칠 수 있겠군", "잘 때 공이 머리에 떨어지지 않기를 바래",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놀라워. 너무 과하다", "당구 치고 싶어서 잠을 못 잘거 같아" 등 여러 사람이 재밌는 답글을 달았다.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