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팀'이 '독보적 1위 팀'을 꺾었다.휴온스 헬스케어레전드가 4라운드부터 이어진 4연패를 끊고 PBA 팀리그 5라운드 첫 승리를 신고했다. 반면, '14연승'을 거두고 정규 랭킹 1위에 오른 NH농협카드 그린포스는 5라운드 1, 2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4연패'를 기록했다.오늘(7일) 오후 4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 2일차 두 번째 대결에서는 최하위 팀 휴온스와 시즌 랭킹 1위 팀인 NH농협카드가 맞붙었다.휴온스는 어제와 다르게 남
블루원리조트가 프로당구 챔피언팀의 기세를 드디어 찾는 모양새다. 특히 4라운드 컨디션 난조를 보이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살아나 5라운드 두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오늘(7일)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 2일차 첫 경기에서 '리조트 더비'로 맞붙은 하이원리조트 위너스와 블루원리조트 블루원엘젠스의 대결은 블루원리조트가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하며 승점 2점을 추가했다.특히 이날 4세트 혼합복식에서 호흡을 맞춘 블루원리
프로당구 PBA 팀리그 정규 리그 마지막 5라운드 첫날 SK렌터카, 블루원리조트, 에스와이, 크라운해태가 1승을 차지했다. 반면, 14연승 대기록을 세운 NH농협카드는 풀세트 접전 끝에 에스와이에 3-4로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6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 1일차 대결에서 첫 경기에 나선 SK렌터카 다이렉트는 휴온스 헬스케어레전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5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휴온스는 장가연, 전애린의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2-2로 따라붙었으나 5, 6세트를 내주며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발걸음 바쁜 하나카드 원큐페이가 뜻밖의 파울로 2세트를 빼앗기며 결국 블루원리조트 블루원엔젤스에게 세트스코어 2-4의 패배를 당했다.오늘(6일) 오후 4시에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 첫날 두 번째 대결로 열린 블루원리조트 대 하나카드의 대결에서 블루원리조트가 세트스코어 4-2로 하나카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2세트에서 뜻밖의 타임파울로 아쉽게 세트를 빼앗긴 하나카드는 이후 힘든 경기를 이어 갔다.1세트를 블루원리조트에 내주고 2세트를 시작한 하나카드는 11이닝까지 서한솔-
2024년 첫 승리는 SK렌터카가 차지했다. 휴온스는 장가연, 전애린 등 여자 선수들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남자복식과 남자단식 세트에서 전패하며 5라운드 첫 승리를 놓쳤다.오늘(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 첫 대결에서 SK렌터카 다이렉트가 휴온스 헬스케어레전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첫 승전고를 울렸다.정규 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첫 대결부터 치열했다.SK렌터카는 1세트에 강동궁-에디 레펀스(벨기에)를 내세워 1이닝과
오늘부터 프로당구 PBA 팀리그의 시즌 마지막 정규 리그가 열린다.6일(오늘)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 경기가 재개된다.이번 시즌 PBA 팀리그의 정규 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이번 라운드에는 포스트시즌(PS)행 티켓 두 개가 달려 있다.이미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고 PS 행을 결정지은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에스와이 바자르, 크라운해태 라온을 제외한 6개 팀 중 어느 팀이라도 이번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면 PS로 직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6일부터 최종 정규라운드인 5라운드에 돌입한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6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를 재개한다.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5개 팀이 모두 가려진다.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는 각 5개 라운드 우승팀이 올라선다.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정규 라운드 종합 순위에 따라 진출 팀을 가린다.이번 5라운드에서 NH농협카드(1, 3라운드 우승), 에스와이(2라운드 우승), 크
프로당구 챌린지투어(3부) 최한솔(36)이 시즌 네 번째 투어에서 우승하며 차기 시즌 1부 투어 직행에 청신호를 켰다.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Helix PBA 챌린지투어 4차전’ 결승에서 최한솔은 서대현을 세트스코어 3-1(12:15, 15:11, 15:5, 15:6)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우승상금 500만원과 랭킹포인트 5,000점을 추가한 최한솔은 종전 시즌 랭킹 52위(425점)서 단숨에 3위(5,425점)로 뛰어올라 시즌 3위까지 주어지는 2024-2
서대현(50)이 프로 당구선수로 데뷔한 후 다섯 시즌 만에 챌린지투어(3부)에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전 경력을 합쳐 9년 만의 첫 결승 진출이자 준우승이다.서대현은 1세트를 먼저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최한솔의 잇따른 하이런 9점, 11점 공격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어떻게 결승까지 왔는지도 모르겠다. 잠깐 눈을 감았다가 딱 떠보니까 여기에 와 있는 것 같다.결승전도 초반 페이스는 좋았다. 1세트도 차지했고, 2세트와 3세트도 시작은 앞섰다. 3세트부터
새해 첫 챔피언이 탄생했다.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3부 투어 '2023-2024 헬릭스 PBA 챌린지투어 4차전' 결승전에서 최한솔(36)이 서대현(50)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당구선수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9년 만의 쾌거다.1세트를 빼앗긴 최한솔은 2세트와 3세트에 각각 하이런 9점과 11점을 성공시키고 역전승으로 두 세트를 차지하며 승기를 잡았다.1세트는 3이닝부터 4-3-1-5득점을 연달아 올린 서대현이 8이닝에 1득점, 9이닝에 마지막
블루원리조트 블루원 엔젤스의 윤재연 구단주가 당구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최근 블루원은 모기업 태영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주)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며 자구책으로 레저부문 계열사 블루원의 매각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블루원리조트의 당구팀 블루원 엔젤스의 유지에 큰 관심이 쏠렸다.태영그룹 윤세영 창업회장의 장녀 윤재연 대표는 블루원의 대표이사를 줄곧 맡아 왔으며, 프로당구팀 '블루원 엔젤스'의 구단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왔다.윤재연 구단주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블루원 엔젤스의 사진 위에 "2024 청룡
최한솔과 서대현이 프로당구 PBA 챌린지투어(3부) 4차전 최후 2인의 자리에 올랐다.오늘(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헬릭스 PBA 챌린지투어 4차전' 준결승전에서 최한솔과 서대현은 각각 우상엽과 양찬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1세트를 12이닝 만에 15:10으로 승리한 최한솔은 2세트 8이닝에 끝내기 하이런 11점을 몰아치고 15:11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0의 승리를 완성했다.1세트 1이닝부터 4-2-3-0-2득점을 올리고 5이닝 만에 1
2024년 새해를 연 프로당구 PBA 챌린지투어(3부) 4차전에서 서대현이 장현준을 14이닝 만에 30:10으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1월 1일 시작된 '2023-2024 헬릭스 PBA 챌린지투어 4차전' 256강부터 서유신, 정지현, 김철민(A)을 차례로 물리치고 32강에 오른 서대현은 2일 열린 32강에서 3차전 준우승자인 김정섭을 30:23(20이닝)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지난 3차전에서 서대현은 시즌 첫 8강에 올랐으나 김정섭에게 패한 바 있다. 하지만 4차전 32강에서 김정섭과 다시 만난 서대현은 3차전의 패배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2023년 12월로 한 해를 마감한 대한당구연맹(KBF)은 오는 3월부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반면, 프로당구협회(PBA)는 3월까지 2023-24시즌을 이어간다.특히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2023-24 핼릭스 PBA 챌린지투어(3부) 4차전'을 시작하며 당구로 새해의 문을 연 PBA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의 마지막 라운드인 5라운드를 진행하며, 18일부터 28일까지 챔피언 팀을 가리는 대망의 포스트시즌을 개
최혜미(웰컴저축은행)가 새해를 앞두고 빌리어즈 독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동호인 출신 PBA 첫 우승자' 최혜미는 여자 프로당구(LPBA) 2023-24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LPBA 신데렐라'로 떠올랐다.올 시즌 출발부터 꾸준히 성적을 내며 매 대회 성장세를 보인 최혜미는 급기야 동호인 출신 첫 LPBA 챔피언 탄생이라는 역사를 기록했다.이후 자신감이 붙은 최혜미는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도 활약하며 1, 2라운드 하위권에 머문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를 전체 순위 3위까지 올리는
프로당구(PBA) 투어가 오는 1월 1일에 챌린지투어(3부)로 새해를 시작한다. 이 대회는 2024년에 열리는 첫 번째 당구대회다.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의 주최로 오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과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2023-2024 헬릭스 PBA 챌린지투어 4차전'이 개최된다.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연말에 1부 투어 대회로 '당구 영신'을 개최하던 PBA는 올해 일정에서는 3년 만에 1월 1일 0시에 당구 경기를 열지 않는다.종전에 '당구 영신' 대회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던
'최연소 PBA 프로' 김영원(16)이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2부) 5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쟁쟁한 선배 선수들을 제치고 4차전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드림투어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문턱에 또 발이 걸리고 말았다.하지만 이번 결승전에서 김영원은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1차전 우승자인 원호수를 압박하며 초반 1, 2세트를 리드했다. 원호수의 장기전 작전과 마지막 행운의 키스샷에 결국 3-4로 우승 트로피를 빼앗겼지만 만만치 않은 10대임을 각인시켰다.특히 이날 김영원은 준결승 경기 중 큐가 파손되는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2부) 개막전 우승자인 원호수가 5차전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최연소 프로 당구선수' 김영원과의 결승전에서 원호수는 1, 2세트를 빼앗겼지만 3, 4세트를 만회, 결국 풀세트까지 가는 장기전을 통해 세트스코어 4-3의 치열한 승리를 쟁취했다.이로써 2부 투어 1위부터 15위까지 주어지는 1부 투어행 티켓을 가장 먼저 손에 넣었다.우승 축하한다. 기분이 어떤가?두 번째 우승인데도 너무 기쁘고, 떨린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되게 기분이 좋다. 오늘 너무 운이 좋아서 상대
(사)프로당구협회(PBA)의 김영수 총재가 2024년을 앞두고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김영수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돌아보고, PBA 2024년 계획에 대해 밝혔다.지난 7월 PBA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전시장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개장하고 출범 당시부터 목표해 온 프로당구 전용구장 시대를 열었다. 또한, '하이원리조트'와 '에스와이'가 PBA 팀리그에 합류해 9개 팀이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오는 2024-25시즌 PBA는 글로벌 투어의 첫 무대로 베트남을 겨냥했다. 베트남은 3쿠
프로당구(PBA) 드림투어(2부) 5차전에서 원호수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시즌 1부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결승에서 원호수를 상대했던 '2007년생 샛별' 김영원(16)은 프로당구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지난 4차전에 이어 다시 한번 아쉽게 놓쳤다.2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5차전' 결승에서 원호수는 세트스코어 4-3으로 김영원을 누르며 다시 정상에 올랐다.지난 7월에 열렸던 드림투어 개막전(1차전)에서 우승했던 원호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