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태릉선수촌/김민영 기자] 1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2018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16강전에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는 세계랭킹 4위에 올라 있는 '이탈리안 슬러거'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와 격돌한다.

자네티는 16일 32강전에서 터키의 뤼피 체넷에게 20이닝 만에 40:35로 승리했다. 직전 프랑스 라볼 당구월드컵 16강전에서 자네티는 베트남의 강자 쩐뀌엣찌엔(세계랭킹 7위)에게 22이닝 만에 40:31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조명우와 자네티는 지난해 호찌민 대회 8강전에서 대결해 23이닝 만에 40:36으로 자네티가 승리한 바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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