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황득희 선수와 (주)트윈볼코리아의 박도준 대표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주)트윈볼코리아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경기)가 (주)트윈볼코리아(대표 박도준)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트윈볼은 당구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두께'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이해하고 연습할 수 있는 트레이닝 당구용품이다.

한국 3쿠션 선수 중 유일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황득희는 선수 활동뿐만 아니라 레슨 프로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황득희는 당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또 당구 전문 방송을 통해서도 많은 레슨을 해왔다.

그는 "레슨에서 항상 제1적구 두께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트윈볼이 당구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사람에게 '두께의 비밀'을 푸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따라서 앞으로 레슨과 훈련에 트윈볼을 직접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트윈볼코리아 박도준 대표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 선수가 트윈볼의 활용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려줄 것이며, 한국의 당구 기술이 발전하는데 한줄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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