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타임앤플레이스 유재수 대표(왼쪽)와 트라이씨클 권성훈 대표가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에서 주최하는 대회의 의류 지원 및 브랜드 로고 광고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주)트라이씨클

 

패션기업 LF 계열사 (주)트라이씨클(대표이사 권성훈)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당구대회 '2018 코리아 당구왕'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

(주)트라이씨클은 타임앤플레이스(대표이사 유재수)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벤투스캐롬클럽에서 당구대회 의류 및 브랜드 로고 광고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타임앤플레이스의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가 주최하는 ‘2018 코리아 당구왕’ 출전자들과 '연예인 당구단 위벤투스' 회원들은 하프클럽에서 제공하는 유니폼을 입게 된다.

'코리아 당구왕'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당구대회로 지난해 사상 최고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왕중왕전까지 8개월 동안 열려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구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주)트라이씨클 권성훈 대표는 “생활 스포츠로 인기가 높은 당구대회를 주관하는 빌리어즈TV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1년 오픈한 하프클럽은 2015년에 LF에 인수되었고 국내외를 대표하는 2000여 개 의류, 잡화, 리빙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당구에 관심을 갖고 기업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당구대회 등 각종 이벤트에 직접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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