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탁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남삼현 회장은 1일 2018년 무술년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새해는 미래 당구산업 기반 구축하는 새해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구인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뜨거운 열정이 함께해야 한다"며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의 당구'를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남 회장의 2018년 신년사 전문이다.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남삼현 회장


존경하는 당구인 여러분!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당구인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심과 아울러 우리 당구도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난 2017년은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침체됐던 분위기를 이겨낸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국제행사의 개최는 물론 그동안 행정적으로 제약에 묶였던 난제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당구인 여러분의 한없는 애정과 진심어린 성원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낼 수 없었던 사항들입니다.

이제는 이를 발판으로 당구인의 위상 정립과 함께 활기찬 사업의 진행으로 미래 당구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새해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보람찬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당구인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뜨거운 열정이 함께해야만 가능합니다.

저 또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진정한 당구의 모습을 새롭게 꾸미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구인 여러분께서도 단합된 의지로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의 당구’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여러분의 소망대로 축복이 가득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 대한당구연맹
회장 남삼현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