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후르가다/장한얼 기자] '헐크' 강동궁(동양기계)이 2017 엘구나 3쿠션 당구월드컵 최종예선 Q라운드를 2승으로 통과했다. 강동궁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5시에 시작된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한국의 박광열(경기)에게 18이닝 만에 40:19로 승리했다. 이어서 오후 11시에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 강동궁은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스페인)에게 24이닝 만에 40:28로 가볍게 승리하고 메인 토너먼트 진출권을 확보했다.

 

사진=장한얼 기자_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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