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후르가다/장한얼 기자] 한국 선수단의 '맏형' 이승진(대구)이 2017 엘구나 3쿠션 당구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승진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5시에 열린 최종예선 Q라운드에서 베르나르드 보두앙(프랑스)을 30이닝 만에 40:26으로 꺾고 1승을 챙긴 뒤 오후 11시에 시작된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21이닝 만에 40:28로 승리를 거두고 C조 1위에 올랐다.

 

사진=장한얼 기자_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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