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어즈=로잔/김민영 기자] 세계 랭킹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2015년 '로잔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야스퍼스는 2015년 로잔 빌리어드 마스터스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로잔 대회에서 A조 4위에 그쳐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야스퍼스는 이번 대회에서는 B조 3위로 본선에 올라 8강전에서 영원한 맞수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세계 3위)을 40:33(23이닝)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7.11.1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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