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어즈=청주/김민영 기자] '2017 청주직지 3쿠션 월드컵' 최종 예선 Q라운드에 출전한 세계 3쿠션 챔피언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이 28일 오후 1시에 시작된 첫 경기에서 애버리지 2.105로 일본의 다나카 준을 잡았다.
최성원은 4이닝에서 하이런 연속 11득점을 올리며 20:8로 전반전을 마무리했고, 매섭게 치고 오던 다나카를 19이닝 만에 40:31로 누르고 1승을 챙겼다. 최성원의 다음 상대는 베트남의 레단티엔이다.
사진=김철홍 기자_2017.09.28.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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