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대수리기사협회 송년모임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조금 더 소란스럽게 지나간다.

신임 회장에 임명된 노중환 씨.

당구계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송년 모임이 치러졌다. 그중 당구대수리기사협회에서는 12월 21일 송년 모임을 갖고 한 해를 결산했다.

이날 송년 모임에서는 2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노중환 씨를 선출했으며, 특히 합리적인 수리 가격 도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새로운 수리 단가를 책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누어 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일년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당구대수리기사협회에서는 모이기 어려웠던 당구대수리기사들의 의견을 모으고 당구대수리기사들을 대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