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유은호 기자] 서울시에서 직장인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나섰다. 
 
서울시는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한 서울 소재 직장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당구・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11월 20일부터 열리는 당구대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의 당구클럽에서 열리며, 총 128개 팀에서 320명이 출전해 최고수를 가린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창동 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되며, 384개팀 7・68명의 직장인 배드민턴 애호가들이 맞붙는다. 
 
두 대회 모두 직장 클럽 동호인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으로 이달 3일부터 당구는 15일까지, 배드민턴은 30일까지 서울시체육회 직장인리그 홈페이지(http://work.sleagu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장인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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