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지난 9월 25일 인천시 구월동의 DS당구클럽과 인천당구클럽에 제2회 인천당구클럽&DS당구클럽 전국 아마추어 3쿠션 당구대회를 위해 짜디 짠 인천의 당구고수들이 모두 모였다.
 
138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전에서 정순해 씨를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것은 권혁호 씨였다.
 
교사로 재직하며 틈틈이 당구를 즐겨오던 그가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는 이번 우승을 퓨리큐의 덕으로 돌렸다. 
 
특히 이번 대회 결과 우승자인 권혁호 씨를 포함해 공동3위에 오른 정희진 씨 등 4명의 입상자가 퓨리큐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퓨리큐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동호인들.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우승자 권혁호 씨, 국제당구빌마트 윤재복 대표, 공동3위 정희진 씨.
10쪽의 익스트림 상대를 적용한 2016년형 퓨리큐는 하드 메이플 재질로 파워풀한 힘이 균형 있게 전달되는 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탄성과 전진력이 우수해 회전이 끝까지 살아 있고, 스쿼트(회전에 의해 휘어지는 현상) 현상이 적어 두께의 정확도가 높다.
 
또한 자체 밸런스가 좋아 강한 스트로크에도 울림과 흔들림이 적어 타격감이 안정적이며 컨트롤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로 인해 퓨리큐의 평가가 한층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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