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동리인뷰 제공
사진=경동리인뷰 제공

해운대구 부동산 시장에 다시 활기가 감지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둘째 주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하며 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운대구(0.02%)를 비롯해 수영구(0.10%), 동래구(0.09%), 연제구(0.05%), 부산진구(0.06%)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며 동부산권과 부산 시내 중심권 전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해운대 경동리인뷰’가 계약금 정액제 시행을 공식화하며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해진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 납입 부담이 없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 자금 계획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고금리 시대에 이 정도 조건이면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86세대 규모(아파트 166세대·오피스텔 2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8㎡·84㎡·116㎡의 중대형 타입으로 이뤄졌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해운대 바다 조망이 가능해 도심 속에서의 여유로운 주거 가치를 더했다.

이번 분양은 해운대 내 ‘경동’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경동건설은 앞서 공급된 ‘해운대 경동 제이드’, ‘경동리인뷰 1·2차’에서 높은 주거 만족도를 확보해 브랜드 가치를 다져왔으며, 이번 ‘해운대 경동리인뷰’로 주거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해운대에서도 손꼽히는 리치벨트 라인에 위치해 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과 해운대역, 해운대 해수욕장, 해리단길 상권, 구남로 문화광장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바다·상권·관광·문화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해운대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

주거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들도 눈에 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지역 내 하이엔드 단지에서 유상 옵션으로 제공되던 유럽형 마감재와 가전을 기본 적용했다. 추가 옵션 선택 없이도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해 별도 시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주민 휴게공간, 어린이 놀이터, 근린생활시설 및 공개공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도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일원, 동해선 벡스코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 타입별 조망 여부, 계약 조건 등 상세한 정보는 견본주택 방문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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