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BF i-LEAGUE Q FESTA’ 8월 22일 가평에서 개최
- 전문 강습, 국가대표 선수 초청 시범 경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지난 2023년 'KBF 아이리그 큐페스타'에 특별 손님으로 찾아온 서서아가 아이들 앞에서 포켓볼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빌리어즈 DB
지난 2023년 'KBF 아이리그 큐페스타'에 특별 손님으로 찾아온 서서아가 아이들 앞에서 포켓볼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빌리어즈 DB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세계 유일의 가족 당구 축제 '큐페스타'가 2년 만에 재개된다.

(사)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 KBF)은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가평 좋은아침 HRD센터에서 가족이 참여하는 당구 캠프 ‘2025 KBF i-LEAGUE Q FESTA(이하 아이리그 큐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성황리에 개최된 '아이리그 큐페스타'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아이리그 큐페스타'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가족이 함께 당구를 배우고 즐기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리그 큐페스타'는 초·중·고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진의 당구 강습과 레크리에이션 및 국가대표 선수 초청 시범 경기, 가족 단위 캐롬·포켓볼 당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서서아의 토크 콘서트 중 질문 비행기를 날리는 아이들.
서서아의 토크 콘서트 중 질문 비행기를 날리는 아이들.
빌리언트쌤으로 참가한 당구선수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당구를 가르쳐 주고 있다.
빌리언트쌤으로 참가한 당구선수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당구를 가르쳐 주고 있다.
빌리어즈
진지하게 당구 경기에 임하고 있는 아이들. 
진지하게 당구 경기에 임하고 있는 아이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함께 당구 경기를 즐기고 있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함께 당구 경기를 즐기고 있다.

지난 2023년 열린 '아이리그 큐페스타'에는 '포켓볼 월드클래스' 서서아(전남)가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당구선수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캐롬과 포켓볼 종목의 유명 선수 12명이 직접 '빌리언트쌤'으로 나서 아이들과 2박 3일을 함께 하며 당구 강습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리그 큐페스타'는 당구뿐만 아니라 캠프파이어, 음악 공연, 체험형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스포츠와 여가, 그리고 가족의 추억'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이리그 큐페스타'를 준비한 대한당구연맹 관계자는 “Q페스타는 당구를 통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한 국내 유일의 행사”이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같은 무대에서 즐기고 경쟁하며 추억을 쌓는 것은 다른 스포츠에서는 보기 힘든 경험이다. 이번 여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스포츠 문화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이리그 큐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사진=빌리어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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