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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이용휘 기자] '프로당구 신예' 박정현(하림)이 LPBA 투어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전에서 박정현은 한지은(에스와이)과 프로 무대에서 첫 맞대결을 벌인다. 

한지은과 박정현은 7일 열린 프로당구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LPBA 채리티 챔피언십 25-26’ 16강전에서 각각 김세연(휴온스)과 정수빈(NH농협카드)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한지은과 박정현은 지난 2023-24시즌 한지은이 프로당구로 이적하기 직전까지 아마추어 무대에서 경쟁해 왔으나 프로당구 무대에서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한지은의 아마추어 무대 고별전인 2023년 3월 열린 '제11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 한지은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할 당시 박정현은 공동3위에 올랐으며, 2022년 '여고생' 박정현이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당시에는 한지은이 공동3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은 정수빈과 16강전에서 대결하고 있는 박정현.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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