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조명우.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조명우.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이용휘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의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등장했다. 

조명우는 25일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1라운드 4일차 웰컴저축은행 대 NH농협카드의 경기를 관람하며 연인 용현지(웰컴저축은행)를 응원했다. 

이날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와 4세트에서 호흡을 맞춘 용현지는 NH농협카드의 조재호-황민지를 9:7(9이닝)로 꺾고 세트 승리를 추가했다. 

대결 결과, 웰컴저축은행은 풀세트 접전 끝에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승점 2를 챙겼다. NH농협카드는 비록 패했지만 승점 1을 추가했다. 

또한, 웰컴저축은행과 NH농협카드는 나란히 승점 7을 획득했지만 세트 득실률에 따라 웰컴저축은행은 2위에, NH농협카드는 4위에 올랐다. 

사진은 웰컴피닉스 서포터즈를 자처한 조명우가 웰컴피닉스 서포터즈 유니폼까지 입고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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