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여의도/이용휘 기자] LPBA 투어의 대표 '당구여신'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정수빈(NH농협카드)이 대한민국 금융 중심가 여의도에 나타났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제11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가 오늘(9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는 금융 및 증권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연례 스포츠 행사로, 전국의 금융과 증권인들이 모여 회사의 명예를 걸고 2인 1조의 복식 대결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웰컴저축은행의 최혜미와 NH농협카드의 정수빈은 대회 참가자 중 한 명씩을 뽑아 최혜미팀 대 정수빈팀의 이벤트 복식 대결을 가졌다.
또한, 이벤트 대결 후에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출전자들에게 프로 당구선수의 특별한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제11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는 SOOP 플랫폼을 통해 본선 8강(2경기)과 준결승(2경기), 결승전이 생중계되며, SOOPTV로도 13일 오후 4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여의도/이용휘 기자)
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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