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여 개 금융·증권사 임직원 참가, 화합과 승부의 장
박서영 아나운서·허해용 해설위원 중계 참여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가 금융인들을 위한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이번 '제11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가 오는 9일(수)과 10일(목) 양일간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여 개 금융·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이틀간 경기를 치르며, SOOP에서 본선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에는 LPBA 프로 당구선수 정수빈(NH농협카드)과 최혜미(웰컴저축은행)가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는 금융 및 증권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연례 스포츠 행사로, 서울뿐 아니라 전국 금융과 증권인의 친목 도모와 회사의 명예를 건 한판 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본선은 SOOPTV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10일 본선 대회 중 8강 2경기와 준결승전 2경기, 결승전 등 5경기가 생중계로 방송된다.
특히 SOOPTV 스포츠 매거진 ‘스포츠 SOOP’ 진행자인 박서영 아나운서와 대한당구연맹 수석 부회장 허해용 해설위원이 참여해 대회의 박진감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수연 SOOPTV 대표이사는 “SOOPTV가 금융·증권업계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인 fn 당구대회의 주관방송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구가 문화이자 콘텐츠, 산업으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11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는 SOOP 플랫폼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SOOPTV 채널에서는 7월 13일(일) 오후 4시에 본방송으로 편성된다. SOOPTV는 KT 129번, LG U+ 120번, SKB 234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파이낸셜뉴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OOP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