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이용휘 기자] 지난 18일 (사)대한당구연맹(KBF) 서수길 회장의 취임식에 앞서 열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초청당구대회'에서 차명종-박세정은 손준혁-김하은을 꺾고 캐롬 3쿠션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의 국내 랭킹 상위 8명의 선수들이 초청되었으나 국내 랭킹 2위의 김행직은 도민체전 중복 출전으로 참가하지 못했으며, 조부상을 당한 김준태(4위) 역시 출전하지 못해 9위 허진우와 10위 차명종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특히 막차를 탄 차명종은 박세정의 '하드캐리'로 우승까지 차지하는 행운을 손에 넣었다.
사진은 3쿠션 혼합복식 경기에서 우승한 차명종-박세정.
(사진=잠실/이용휘 기자)
이용휘 기자
heman2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