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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즈앤스포츠=이용휘 기자] 무명의 김유환(서울)이 '로드 투 유엠비(Road to UMB) 시즌2 : 앙카라 월드컵을 잡아라'에서 최종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일) 서울 강남구 RS빌리어즈클럽에서 열린 '시즌2 : 앙카라월드컵을 잡아라'에서 김건윤(동래고부설방통고)을 꺾고 최종 결선에 오른 김유환은 차명종(인천시체육회)에게 25:40(26이닝)으로 패해 아쉽게 월드컵 지원을 놓쳤다. 

‘Road to UMB(로드 투 유엠비)' 시리즈는 SOOP(숲)의 UMB 당구 월드컵 비시드권 선수 지원 프로젝트로, 국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명의 선수를 선발해 당구 월드컵 출전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사진은 최종 4강 대결에서 차명종과 대결 중인 김유환. 
 

(사진=강남/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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