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신예' 정수빈(NH농협카드)이 새로운 당구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2024-25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어워즈 2025’를 개최했다.
이날 ‘PBA 골든큐 어워즈 2025’에는 대상을 수상한 김가영(하나카드)과 강동궁(SK렌터카) 외에도 한 시즌 동안 PBA를 빛낸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수들은 모처럼 선수복을 벗어버리고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의상과 소품으로 멋을 냈다.
특히 여자선수들은 우아한 드레스로 그동안 보지 못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날 2부 사회자로 데뷔한 정수빈은 황금색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1부 김가영에 이어 2부 시상식 사회를 맡은 정수빈은 'PBA 골든큐 어워즈' MC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2024-2025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에서 준결승에 오른 정수빈은 지난 3월 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5'에서 예선 조별리그에서 3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라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광진구/이용휘 기자)
김민영 기자
skyway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