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보험설계사로 변신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전국 4위 보험왕에 오른 성과를 공개했다.
23일 조민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상패와 꽃다발 사진과 함께 "2024년 4분기 TC BEST PRIZE 수상"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재직 중인 보험사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며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게시글에서 "사랑하고 사랑하는 강호, 항상 힘이 되어주는 스태프분들, 가족처럼 아껴주고 챙겨주는 동료들, 한 분 한 분 소중한 우리 고객님들 덕입니다"라며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DB의 역사를 멋지게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아는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지난 2002년에 쥬얼리 멤버로 합류한 뒤 2006년 11월까지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2020년 11월에 6세 연상의 사업가와 만나 법적 부부가 돼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22년 12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면서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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