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대한당구연맹의 서수길 신임 회장이 정기대회의원총회를 열고 제3대 (사)대한당구연맹 회장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사)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2025년 2월 7일(수)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 중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연맹 중 10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연맹의 주요 운영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서수길 회장의 공식 임기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일정이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3대 (사)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 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임원(부회장,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연맹의 운영 안정화와 당구 종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서수길 신임 회장의 임기가 이날부터 시작됨에 따라, 대한당구연맹은 향후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국내·국제 당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총회를 통해 연맹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전국 시·도 연맹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당구연맹은 이번 총회를 바탕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대회 및 사업 운영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당구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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