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당구큐 브랜드 '한밭'과 광주광역시당구연맹이 손을 잡고 당구 저변 확대와 유청소년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주)한밭(대표 권오철)은 광주 지역 당구 발전을 위해 광주광역시당구연맹(회장 박종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주)한밭의 권오철 대표와 광주광역시당구연맹의 박종규 회장이 이번 업무협약식에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을 마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밭과 광주당구연맹은 당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 육성을 통해 국내 당구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밭은 광주당구연맹이 주최하는 당구대회에 한밭큐를 공식 후원하고, 광주당구연맹은 대회 포스터와 현수막, 광고물 등을 통해 한밭큐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한, 한밭은 대회 후원 외에도 광주당구연맹이 지원하는 학생 당구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제공해 실질적인 성장과 훈련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국내 당구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한밭 측은 "이번 협약은 스포츠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라고 밝히며 "광주광역시당구연맹과 함께 국내 당구 문화의 활성화와 선수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밭은 당구 스포츠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주)한밭 제공)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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