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패와 표창장을 받은 임원과 회원들.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협회의 제55차 2016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0일 제적대의원 19명 중 13명의 참석과 3명의 위임으로 성원 되어 개최되었다.
 
이홍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당구 발전과 대한당구협회의 정상화 및 지회 발전에 공을 세운 지회장과 사무장, 이사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시상했다. 
 
수석부회장인 강성주 중구지회장과 윤호원 강원영서지회장을 비롯해 지면구 경기중부 지회 사무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이근재 이사와 안택근 회원(중구지회)에게는 표창장과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되어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보고 안건과 감사 보고에 이어 2015년도 결산안이 심의 승인되었고, 심의 안건에서는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또한, 지난 1년 6개월동안 제적대의원 2/3의 참석에 못 미쳐 성원이 되지 않아 번번이 상정이 보류되었던 정관개정안이 이번 정기총회에서 원안대로 의결 통과되어 문화체육관광부에 허가 승인을 요청하였다. 
 
기타 안건에서는 3월에 열린 이사회에서 토의하였던 당구장 부가수입 창출을 위한 다용도 조리기 설치 보급에 대한 안건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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