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안소영 기자] 지난 3월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대한당구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는 2016년도의 두 번째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 이사회에서는 경기중부지회장으로 정연 씨를 인준했으며, 상벌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이홍진 씨를, 부위원장에 박상주 씨를, 위원으로는 이근재 씨와 김정배 씨를 위촉했다. 
 
또한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시상할 표창자로 강성주 서울중구지회장, 윤호원 강원영서지회장, 최재상 이사, 이근재 이사, 지면구 경기중부지회 사무장, 안택근 회원(서울중구지회) 등을 선정했다. 
 
반면, 고창환 부회장을 비롯해 송준성 대구동부지회장, 박완웅 대구서부지회장, 홍순혁 인천부지회장 등이 인준 취소되며 제명되었다. 
 
특히 이날의 기타안건 토의에서는 바코드 라면, 어묵, 떡볶이 조리기를 설치하기 위한 문제가 논의되었는데, 대한당구협회에서 조리 기계를 무상으로 대여해 공급하기로 결정되었다.
 
설치를 원하는 회원 당구클럽에서는 대한당구협회(02-833-4939)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제55차 정기 총회는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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