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이용휘 기자] 하나카드의 캡틴 김병호가 동료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하나카드)의 결승전을 앞두고 특급 응원을 펼치고 있다.
초클루는 오늘(18일) 오후에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한가위' 준결승 첫 경기에서 '베트남 강호' 마민껌(NH농협카드)을 세트스코어 4-3으로 물리치고 시즌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초클루의 결승전 상대인 강동궁(SK렌터카)은 준결승에서 초클루의 튀르키예 동료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시즌 3번째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하나카드 하나페이의 주장 김병호가 결승전이 열리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초클루의 아내 에멜 초클루에게 대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한편, 김병호는 이번 투어 32강에서 초클루에게 패해 이번 대회를 마쳤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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