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11월 7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J빌리어드클럽에서 성동고등학교 동문회 당구동호회의 여덟 번째 성동총동문회장배 당구대회가 개최되었다.
25점 4구 복식과 11점 3구 복식, 3구 단식 왕중왕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80여 명의 동문들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관중들까지 200여 명의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대회를 만들었다.
대회 결과, 3구 왕중왕전에서는 윤대규(38회) 동문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3구 복식에서는 이인기, 김형곤(24회) 동문이 우승을 거뒀다. 한편, 4구 복식에서는 이용일, 신수호(16회) 동문이 우승하며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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