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니티'를 런칭한 파이브앤식스의 김차돌 대표와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사진=잠실/이용휘 기자
'빌리니티'를 런칭한 파이브앤식스의 김차돌 대표와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사진=잠실/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잠실/김민영 기자] LG트윈스의 오지환이 '2024 월드 3쿠션 서바이벌'이 열리고 있는 '비타500콜로세움'을 찾았다.

오늘(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비타500콜로세움'에서는 'SOOP 빌리어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2024 월드 3쿠션 서바이벌'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번 'SOOP 빌리어즈 페스티벌'에서는 SOOP의 자회사인 파이브앤식스가 새로운 당구옹품 브랜드 'BILLINITY(빌리니티)'를 선보였다.

이날 'BILLINITY(빌리니티)' 런칭쇼 현장에 야구 선수 오지환이 방문하며 서바이벌 대회가 열리고 있는 '비타500콜로세움'이 술렁였다. 

오지환은 'BILLINITY(빌리니티)' 런칭쇼 현장에서 다양한 당구용품을 구경하며 당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빌리니티' 런칭쇼 현장을 방문한 야구선수 오지환.
'빌리니티' 런칭쇼 현장을 방문한 야구선수 오지환.

선배 야구선수인 박경수 선수로부터 평소 당구선수 고 김경률의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는 오지환은 "운동선수라 다른 스포츠 종목에도 관심이 많다. 당구는 과학적인 부분과 길을 예측하고 계산하는 스포츠라 잘 치지는 못하지만, 당구 방송은 많이 보고 있다"며 "오늘은 친한 형의 회사에서 평소 관심 있는 스포츠의 새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해서 구경할 겸 방문했다"고 방문 동기를 전했다.

이어 "직접 와서 보니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아서 젊은 층의 유입이 많이 될 것 같다. 단순히 당구장에서 접하는 장비를 넘어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당구용품들, 그리고 당구 장비뿐 아니라 옷이나 모자 등 평소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나도 모자를 자주 써서 빌리니티 모자를 꼭 하나 구입해야겠다"고 'BILLINITY(빌리니티)'를 둘러본 소감을 전했다.

야구선수 오지환이 새로운 당구용품 브랜드 '빌리니티' 런칭쇼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야구선수 오지환이 새로운 당구용품 브랜드 '빌리니티' 런칭쇼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오지환을 초대한 'BILLINITY(빌리니티)' 관계자는 "평소 당구에 관심을 갖고 있던 오지환 선수가 훈련 중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당구용품 브랜드 '빌리티니'의 런칭쇼 현장을 방문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새로운 당구용품 브랜드 'BILLINITY(빌리니티)'는 '수퍼리그(SOOPER LEAGUE) 나인볼 레이디스'와 '월드 3쿠션 서바이벌'이 열리는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SOOP 빌리어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비타500콜로세움'에서 런칭쇼를 진행한다.

당구 팬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런칭쇼 현장에서 새로운 당구용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사진=잠실/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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