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잠실/이용휘 기자] 김혜림(대전)이 '월드 클래스' 서서아(전남)를 상대로 '레이디스 나인볼' 4강 진출을 노렸으나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오늘(20일) 열린 '수퍼리그(SOOPER LEAGUE) 레이디스 나인볼' 8강전에서 서서아와 맞대결을 김혜림은 1, 2세트 모두 7번 공까지 넣고 단 2개의 공만 남겨뒀으나 아깝게 포팅에 실패해 연달아 세트를 빼앗기고 말았다.
1세트에서는 8번 공이 코너 포켓 모서리에 맞고 튕겨져 나왔고, 2세트에서는 8번 공으로 9번 공 콤비네이션 샷을 노렸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김혜림은 0-5로 서서아에게 패하며 첫 '레이디스 나인볼' 도전을 마쳤다.
사진=잠실/이용휘 기자_2024.08.20
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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