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이용휘 기자] '에스와이 바자르의 미녀삼총사' 한지은, 권발해, 장가연이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이 열린 PBA 스타디움에 떴다.
오늘(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차 투어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 첫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에스와이에 영입된 모리 유스케(일본)와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프로당구 투어 통산 두 번째 대결을 벌였다.
지난 시즌 4차 투어 결승에서 모리는 승리까지 3점을 남겨둔 상황에서 마르티네스에게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모리의 복수전을 응원하기 위해 에스와이 바자르 동료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한지은과 권발해, 장가연이 모리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 모리는 1세트를 먼저 따냈으나 마르티네스에게 추격을 당해 결국 세트스코어 2-4로 패하고 말았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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