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포르투 3쿠션 월드컵’이 오는 7일부터 열린다. 사진=SOOP 제공
‘2024 포르투 3쿠션 월드컵’이 오는 7일부터 열린다. 사진=SOOP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대한민국 선수들이 3쿠션 월드컵 2연패를 노린다.

SOOP이 7일(일)부터 13일(토)까지 진행되는 ‘2024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UMB(세계캐롬연맹)가 주최하고 CEB(유럽캐롬연맹)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네 번째 3쿠션 월드컵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명의 한국 선수들이 3쿠션 월드컵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6월, 약 8년 만에 자신의 두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오른 허정한과 함께 세계 상위 랭킹에 위치한 조명우, 차명종, 김준태, 김행직이 32강부터 출전한다. 본선에 앞서 진행되는 예선 라운드에는 김하은, 서창훈, 황봉주 등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SOOP은 다양한 언어로 당구 대회를 생중계하고 기존에 보지 못했던 선수들의 비하인드 모습이나 경기장 외적인 부분 등을 콘텐츠화하면서 당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번 3쿠션 월드컵에도 대회 공식 중계에 더해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 스트리머들의 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르투 3쿠션 월드컵’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 독점 생중계된다.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구페이지에서는 대회 소식·핫이슈·인터뷰 외에도 검색 기능, 대회별 카테고라이징과 더불어 당구 용품 및 대회 정보 등 당구 팬들의 관심을 가지는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사진=SO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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