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이용휘 기자] 휴온스의 김세연이 프로당구 LPBA 투어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다.
8강전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김세연은 준결승에서도 우리금융캐피탈의 서한솔을 제물 삼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LPBA 투어 통산 3회 우승한 김세연은 지난 2021-22시즌 ‘TS샴푸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세 시즌 만에 네 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상대는 LPBA 데뷔 후 첫 결승에 오른 임경진이다.
김세연은 매 경기 특급 응원단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펼쳤다.
휴온스의 주장 최성원을 비롯해 절친한 포켓볼 선수 이하린(인천시체육회), 에디 레펜스(SK렌터카) 등이 승리한 김세연에게 축하를 건넸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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