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습회에는 생활체육지도자를 희망하는 당구선수 및 동호인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습회에서는 당구의 역사, 기본 개념 및 예절, 종목별 규정 및 경기기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기도당구연합회 마광현 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업을 통해 올바른 당구 문화를 정착시키고 당구 동호인을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출하여 당구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당구 발전에 함께 노력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사로 나선 포켓볼 선수 출신 양순이 씨는 “당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현장에서 동호인과 일반인들에게 전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작은 것부터 하나씩 노력해야 당구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오래 자리매김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날 강습회를 통해 인증을 받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경기도당구연합회의 생활체육지도자 파견 사업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안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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