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목) 양구군 청춘체육관서 업무협약식 진행

스누커 연습장 조성 및 유청소년 육성 사업에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당구연맹의 박용진 전무이사와 원스톤컴퍼니의 박용준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당구연맹의 박용진 전무이사와 원스톤컴퍼니의 박용준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3월 28일 ㈜원스톤컴퍼니(대표 박용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 및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이사와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원스톤컴퍼니는 지난 1월 세종시에 원스톤 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등 유청소년 육성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원스톤컴퍼니는 스누커 연습장 및 경기장 공간 조성을 약속하였으며, 더불어 연맹과 협업하여 유청소년 육성 등 추후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이사는 “스누커 종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캐롬, 포켓보다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이다. 스누커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힘써 주신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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